충남도, 세무공무원 260명 세수확보 및 제도개선 등 열띤 토론
충남도, 세무공무원 260명 세수확보 및 제도개선 등 열띤 토론
  • 승인 2009.02.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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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 "경제난 극복 우리가 앞장선다!" 역할다짐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260명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우리가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1일차에서는 ▲ 16개 시·군 연구과제 발표 ▲ 행정부지사 특강 제2일차에서는 ▲ 2009년도 세정운영 방향 및 달라지는 세제 해설 ▲제천시 세정과장 특강 ▲ 종합토론 및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과제 발표시간에는 ▲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제2차 납세의무제도 활용 ▲ 특수징수분 주민세 부과 문제점 ▲ 시·군세(주민세) 확충방안 ▲ 건물시가표준액 산정 개선방안 ▲ 자동차세 개선방안 ▲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개선방안 ▲ 사업소세 문제점 및 합리적 개선방안 등 제도개선 분야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졌다.

또 금년 충남도의 세수 목표액은 총 1조 7,490억원으로 이중 도세가 8,600억원, 시·군세가 8,890억원으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충남도의 각종 현안사업과 주민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을 "어떻게 하면 차질 없이 마련할 수 있을까" 등의 열띤 토론을 가졌다.

첫째 날 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특강에서 통해 "경기침체로 금년도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도에서도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경제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워지고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살아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도민들에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6개 시·군 연구과제 발표결과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직원33명으로 체납세금 징수팀 TACT(Taxes in Arrear Collection Team) 운영사례를 발표한 천안시 서북구청 김대경(남·37세, 세무7급), 오정일(남·36, 세무7급)이 최우수자로 선정돼 5월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 하게 됐다.
(끝)
출처 : 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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