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기부문화 확산 및 제도 정착 위해 힘 모을 것”
김진표 국회의장, “기부문화 확산 및 제도 정착 위해 힘 모을 것”
  • 최형근 기자
  • 승인 2022.12.0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 “기부문화 확산 및 제도 정착 위해 힘 모을 것”
 
 
ⓒ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부·나눔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크리스마스 씰과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희망나눔 성금과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리고자 마련됐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더 힘든 요즘, 여러분은 작은 마음을 모아 큰 희망을 만드는 분들”이라며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부·나눔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온돌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국회의장도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과 참석자들은 결핵 문제, 적십자사 운영비 지원 문제, 기부 인센티브 제도 마련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쪽방 노인, 노숙자, 65세 이상 발생률은 일반 국민의 4배에 달한다”며 “검진 및 치료사업을 수행하는 데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아직도 40년 된 결핵약을 그대로 쓰는 등 결핵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이 더디다”며 “새로운 치료 방법과 신약을 연구하는 데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OECD 국가에 있는 적십자사는 평균적으로 운영비의 20%를 정부에서 지원받는데 우리나라는 1%도 안 된다”며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로 연간 700억 원 정도 모으면 그중 56억 원을 세금으로 내는데, 이것만 없애주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선 기부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김효진 기획조정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박선영 모금전략본부장,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최종현 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정찬민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