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고퀄리티 주거 환경 제공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고퀄리티 주거 환경 제공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8.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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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고퀄리티 주거 환경 제공

최고의 식재료와 완벽한 레시피가 준비되어도 이를 요리하는 쉐프의 능력에 따라 음식의 맛은 달라진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일한 자재와 설계도가 존재하더라도 시공자의 철학과 마인드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로 나타난다. MZ 세대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퀄리티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더지아 정재환 대표의 생각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 나이에 건축업에 뛰어든 계기는
“집안 대대로 할아버지께서 건축을 하셨고 아버지 또한 건축사를 운영하시고 계셔서 어릴 적부터 부동산업계에 발을 들였고 처음은 부동산 중개업부터 시작을 해 점차 분야를 넓혀서 아파트 , 빌라 , 오피스텔 , 상가 , 빌딩 , 고급빌라 , 타운하우스 , 토지 중개업을 넘어서 더지아 투자자문회사 운영까지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동산의 꽃인 건축까지 넘어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업 일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집을 구하는 손님들 .즉, 수요자 입장의 불만 불편 희망사항들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그 여러 가지 불만 불편 희망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게 집을 지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말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큰 구조적인 문제까지 신경 써서 내부 설계단계에서부터 참여를 하게 되었죠. 이 부분에서 건축사 사장님들이 까다롭다고 싫어하시기는 하지만요. 결국 중개업을 시작으로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그리고 건축업까지 도전하게 되었고, 현재도 현장의 상황을 직접 느끼기 위해서 중개업소는 운영중이구요.”

‘더지아’는 어떤 의미인가 
“투자자문회사와 건축회사까지 같은 이름인 더지아인데요. 사실은 저의 소중한 딸 이름이 지아 입니다. 단순하기도 하고 조금 투박하기도 하지만 ‘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집을 짓자’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선택을 했습니다. 너무 단순한가요? 저의 중개사무소 상호명도 JH부동산인데, 와이프 이름이 지현입니다. 그러다 보니, 와이프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JH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이구요. 단순할 수는 있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사람의 이름이라서 특별하기는 합니다.”

‘더지아’만의 아이덴티티는 무엇인지 
“신혼부부가 애기 낳고 살 수 있는 집. 애기가 태어나면 누구보다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건, 저희 딸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애기가 태어나면 주방에도 애기용품들이 엄청나게 생기구요. 그다음은 애기 장난감 + 거실 바닥매트 등등 정말 둘이 거주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짐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서울에 부동산 현실은 신혼부부가 여유롭게 더 넓은 평수로 이사 가기가 쉽지 않죠. 그런 점을 너무 잘 알다보니깐 최대한 쓸모없는 면적들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공간들을 크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실크기도 쇼파를 두고 TV를 두는 것을 염두하지 않고 바닥매트를 깔고 애기 장난감이 얼마나 들어갈지를 더 생각했죠. 주방도 마찬가지로 젖병소독기부터 여러 가지 애기용품 수납공간을 넓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더지아 건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자녀의 이름에 포함된 가치’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젊은 세대에게 고퀄리티 주거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더지아만의 지역적인 선택기준이 있을까
“첫 번째로 우선시 보는게 안전함과 편리함 입니다. 중개업 일을 하면서의 경험상 전철역 도보 몇”M”의 차이 몇”분”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경험 하였고. 인근 주변 지역의 안전함의 기준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역선택 기준은  ‘안전한 주거지역 + 전철역 도보가능거리’입니다. 향후 개발호재 + 저평가 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치 현장에서만 알수 있는 분석으로 인한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 선발 후 단기적인 개발 호재 분석 및 장기적인 개발 호재 분석을 거쳐 건축주 ‘더지아’의 수익보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분양받을 손님의 수익성을 먼저 생각을 해서 결정을 합니다.“

더지아 건물과 다른 도시형생활주택과의 차이점은 
“저희 '더지아'는 보편적인 빌라주택과 차별화를 두자는 목표 하에 설계단위서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다섯 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첫째로는 주방과 거실의 완전한 분리였습니다. 기성주택의 경우, 거실이나 주방의 분리 개념보다는 주방의 연장선에 가까운 형태의 거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주방과 거실의 분리감을 주기 위해 아일랜드형 주방형태를 도입했으며, 크기 또한 기존 투룸 사이즈의 주방이 아닌 더 확장된 형태의 주방을 고안해냈습니다. 둘째로는 방 크기입니다. 일반적인 투룸의 경우, 작은방 하나와 큰방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방이라 하더라도 협소한 방 크기 때문에 퀸사이즈 침대하나만 놓아도 더 이상의 공간 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더지아는 3룸이 만들수 있는 크기를 투룸으로 설계하여 방 크기를 대폭 키웠습니다. 셋째로는 개인테라스입니다. 우리나라 주택 특성상 개인테라스는 고급빌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과도 같습니다. 더지아는 이러한 이점을 살려 빌라건축 최초로 개인테라스에 야외 히노끼탕을 시공하였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한 가림막 설치와 검증된 고급 편백나무를 사용해 야외 히노끼탕을 시공하여 가족단위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홈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테라스 크기를 정말 효율적으로 크게 만들었습니다. 제일 적은 타입이 5M이상의 크기이고 제일 큰 타입은 14M이상의 테라스 타입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거생활시간이 많아짐으로써 주거공간에서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넷째로는 소음방지 시공입니다. 최근 층간소음과 벽간소음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건축주인 저도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기에 소음방지 시공을 더해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 없는 주택을 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주차편의성입니다. 화곡동 더지아의 경우, 진출입로를 두군데로 분리하여 주차 및 진출입 편의성을 더했고, 차량베이스가 커지는 추세에 따라 주차선의 폭을 늘렸습니다. 또한, 향후 5~10년간 EV 전기차로 대세 전홤됨에 따라 EV 충전 가능한 스테이션을 구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저는 종합 부동산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중개업 ,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 분양대행사 를 운영 중이면서 이제는 건축 시행업까지 이렇게 도전하게 되었죠. 저의 더지아는 건축 시행만 하는 회사가 아닌 ‘시공업무’ ‘실내청소업무’ 그리고 ‘이사업무’까지 전부 더지아에서 할 수 있게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앞으로 자체 브랜드인 ‘더지아’는 대한민국의 대기업 건설 회사처럼 나이 상관없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아는 브랜드로 성장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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