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인테리어 전문 큐레이션 브랜드 지향
No.1 인테리어 전문 큐레이션 브랜드 지향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6.0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No.1 인테리어 전문 큐레이션 브랜드 지향

 

 - 가치 있는 소비로 개성과 품격을 더하다
 - 소비자의 예술적 감각을 깨우다

현대 사회에서 남들과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닌 성공을 향한 강력한 모멘텀이 된다. 물 위에서는 늘 우아한 모습을 뽐내나 수면 아래에서는 치열하게 발버둥 치는 백조처럼 남다른 노력과 도전으로 인테리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갈 어느 청년 CEO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다.

 

ⓒ주식회사 에디슨이앤씨(에덴마켓)
ⓒ주식회사 에디슨이앤씨(에덴마켓)

 

시공과 판매의 무한한 시너지
가업(家業)의 사전적 의미는 ‘대대로 물려받는 집안의 생업’이며 대를 이어 전해지는 기술 혹은 서비스이다. 2012년 에디슨 전기조명으로 시작해 지난 2월 주식회사 에디슨이앤씨로 법인 전환한 장주영 대표의 주된 업무 역시 크게 보면 가업을 이어온 활동이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뎠을 당시 장 대표는 평생 전기 시공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아버지의 발자취를 자신이 따라가리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우연한 기회로 아버지 업무를 돕게 됐고 운명처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전기 시공이라는 확신이 섰다는 장주영 대표는 “부끄럽게도 어린 나이에는 아버지가 평생 일궈온 커리어가 그리 대단하다고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전기 시공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피는 속일 수 없음을 깨달은 것은 물론 몸 속 어딘가부터 끓어오르는 묘한 열정이 함께했기에 아버지의 발자취를 함께하고자 했습니다.”라며 회사 설립 당시를 회상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장주영 대표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 가업을 잇는 전기 시공 전문 기업을 넘어 국내 최초 인테리어 전문 큐레이션 플랫폼이자 브랜드인 ‘에덴마켓’의 시작을 알린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 질문을 이어가고자 했다.

인테리어 큐레이션 플랫폼의 존재가 아직은 낯설다
“얼마 전까지도 미술관 등에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하고 설명하는 큐레이터(curator)'의 존재가 낯설었기에 인터넷 공간에서 양질의 정보를 선별해주는 ‘큐레이션’ 역시 대중에게 익숙한 키워드는 아니었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앞두며 무한 정보사회에서 큐레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 인테리어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오랜 시간 현장에서 전기 시공을 진행하며 인테리어에 있어 소품이나 자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 오픈 마켓의 경우에는 전문가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다소 높았다. 따라서 개인 소비자 제품의 정보를 인지하기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소비자의 예술적 감각을 충족시켜줄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인테리어 큐레이션 전문 플랫폼을 완성하고자 ‘에덴마켓’의 시작을 알렸다.”

에덴마켓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꼽자면
“시공 경험과 상품 판매의 시너지 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기존 인테리어 제품 판매처와는 달리 현장에서 누적된 경험으로 제품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며 품질, 가격,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선별해줄 수 있다.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치 소비를 돕고 품격까지 더해줄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플랫폼의 성공적 시장 진입이라는 목표뿐 아니라 SNS와 유튜브 등으로 우리의 가치와 경험을 보다 많은 이에게 공유하고자 노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덧붙여 인테리어 산업에서 최초로 ‘큐레이션’을 접목한 최초의 플랫폼이라는 자부심으로 뭉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존재 역시 에덴마켓의 킬러 콘텐츠가 된다. 이러한 과정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이들이 전문가가 되는 시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비전이다.”

청년 CEO로서 확고한 소신이 있을까
“에덴마켓 성장의 근원이자 우리만의 확고한 차별화인 땀의 가치를 실현하는 현장 시공 업무의 매력을 잊지 않고자 한다. 따라서 이곳 구성원들에게도 평소 ‘우리 업무는 의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의사가 사람을 치료한다면 우리는 전기를 치료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년이 없으며 노력하는 만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기에 많은 젊은 세대가 관련 업무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덧붙여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청소년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부나 봉사활동도 좋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재단 설립도 준비 중이다. 고객 만족, 회사의 성장을 이룬 후 이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미래이지 않을까?”

상품 선별과정에서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저희가 직접 시공이나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은 에덴마켓에서 큐레이션 하지 않는다. 우리만의 가장 큰 장점이 현장 경험에서 누적된 노하우인데 이를 배제한다면 에덴마켓의 존재의 이유조차 의문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공 전문가들이 직접 사용 후 선택한 상품이기에 소비자들은 믿고 구매하게 되며 만족도 역시 높다. 더불어 기존 판매처들의 경우 단순히 예쁘고 화려한 상품만을 판매하는 데 집중한다. 따라서 이들 중 다수가 제품의 인증서나 안정성 검토를 중요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테리어에 있어 미적인 요소만큼 안전 역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 부분 역시 제품 선별과정에서 중점을 두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에디슨이앤씨(에덴마켓) 장주영 대표는 “여전히 인테리어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나 향후 인테리어 산업은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에덴마켓의 유일무이한 인테리어 전문 큐레이션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이며 에덴동산에서 비롯된 이곳의 네이밍처럼 천상급 상품을 큐레이션할 수 있는 우리의 비즈니스가 소비자에게 감동을 전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발판으로 향후 에덴마켓은 셀프 인테리어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인테리어 큐레이션 NO.1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라는 확신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