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국내 최초 와인 및 주류 NFT 투자 거래소
뱅크오브와인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 블링커스 주식회사
국내 최초 와인 및 주류 NFT(Non Fungible Token) 투자 거래소인 뱅크오브와인의 화이트리스트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4월 8일 22시 21명의 화이트리스트 대상으로 오픈한 뱅크오브와인의 26개의 NFT는 단 20초 만에 전부 민팅이 완료되었으며, 총 규모는 5,110만 원이다.
블링커스 주식회사(대표 박상욱/이하 블링커스)는 와인의 소유권(인도청구권)을 실시간 거래할 수 있는 NFT 투자 거래소 내 마켓 플레이스 기술과 아카이빙 하고 싶은 추억을 MFT(Memory Fungible Token) 토큰 형태로의 와인 라벨링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뱅크오브와인은 판매 가치가 높은 와인 및 주류를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플랫폼으로, 국내 주류 거래 법상 개인이 와인을 팔거나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없었던 한계를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NFT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제휴된 와이너리 및 양조장으로부터 직접 확보한 정품 와인 현물에 대한 NFT를 1:1로 발급하여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다. 사용자는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와인 교환권 형태의 NFTcon(와인 NFT)을 통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거래를 실시간 진행할 수 있으며, 거래가에 따라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다. 또한, 와인 교환권 형태의 NFTcon을 소유 시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 뱅크오브와인 오프라인 매장 혹은 제휴 와인샵에서 실물 와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NFTcon을 실제 와인으로 교환한 사용자에 한해 수령일과 지갑주소, 개인 서명이 들어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그니처 와인MFT(Memory Fungible Token)를 기본 제공하며, 이를 통해 와인의 소유권 인증과 와인을 실제로 마셨다는 경험을 인증할 수 있다는 것이 블링커스 측의 설명이다.
박상욱 블링커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의 모든 주류 상품을 NFT를 통해 디지털 자산화를 진행할 것이며, 다가오는 Web 3.0 시대의 메타버스 세상속에서 뱅크오브와인의 주류 NFT가 가장 범용적인 동시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롯한 NFT 문화를 만들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향후 블링커스 주식회사는 중고가 와인, 위스키, 전통주류 등으로 주류 NFT 디지털 자산화 영역을 넓혀나감과 동시에 Web 3.0에서 가상 와인바 활성화 및 NFT를 통한 개인 와인 리스트 인증 문화 확산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한산소곡주와의 제휴를 통해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국내 전통주 NFT 세일즈 저변 확대를 준비중에 있으며, 뱅크오브와인 NFT 홀더들에게 하이엔드 주류 시음회 초청, 전통주 명인과의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오프라인 독점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