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운동으로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공간
행복한 운동으로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공간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2.09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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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즐기는 새로운 힐링, 번지피트니스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을 이기자”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행복한 운동으로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공간
 
언제 들어도 가슴 뛰는 두 글자 ‘도전’ 반면 누구나 도전하는 삶을 꿈꾸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고고한 모습과 달리 물 밑에서 치열하게 발버둥 치는 백조처럼 간절함으로 자신이 꿈꾸는 인생을 그리며 이를 나열하는 과정에서 도전의 의지가 생긴다는 어느 여성 리더의 이야기를 이슈메이커가 함께해 보았다.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머리부터 발끝까지 움직임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행복한 운동으로 행복한 삶을 꿈꾼다’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번지피지오, 기구 필라테스 전문 프리미엄 센터의 시작을 알린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감낙희 원장. 사실 그는 필라테스 혹은 피트니스와 전혀 관련 없는 기계 설계 전공자였다. 물론 지금은 공대에서 여학생을 찾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으나 불과 수년 전까지도 ‘공대 아름이’를 주제로 만들어진 광고가 화제일 정도로 여자 공대생은 낯선 존재였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 속에 공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이후에도 전공을 살려 혹은 전공이 아닌 일에서도 늘 도전하며 치열한 삶을 살았다. 김낙희 대표에게는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으나 자신보다 더 소중히 지켜야 할 세 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가 공대출신과는 다소 이미지가 먼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센터를 오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김 대표의 첫 딸이 발레를 전공하며 자연스레 사람의 몸에 관심을 두게 됐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발레 전공자의 딸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고자 필라테스와 인연을 맺었고 이는 일산에서의 첫 번째 센터 오픈으로까지 이어졌다. 어쩌면 늦은 나이에 전공과도 관련 없는 필라테스에 입문하며 자신만의 센터를 오픈하기까지 세상의 오해와 편견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낙희 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대부분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놓았다. 이제 김 원장은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이슈메이커가 희로애락 가득한 그의 이야기를 함께하고자 김포로 향한 이유였다.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기존 필라테스 센터와는 사뭇 분위기의 공간을 만든 이유는
“바디스튜디오 펠리체는 제가 두 번째로 선보인 필라테스 전문 센터이다. 현재 일산에서 운영 중인 필라테스 센터와는 확고한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우선 이곳의 네이밍이기도 한 ‘펠리체(Felice)’는 이탈리아어로 ‘행복한’이라는 뜻이다. 센터의 이름에서처럼 행복한 운동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미션이다. 따라서 기존 센터처럼 운동 직전 도착해서 운동 후 바로 돌아가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지역 필라테스 센터치곤 상당히 넓은 100여 평 이상의 이곳 공간에서 모담산과 신도시 전원주택의 여유로움을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 더 나아가 운동하는 공간 이상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 못지않은 감성이 담긴 휴식 공간도 마련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전하고자 했다.”
 
번지피지오 역시 대중에게는 조금 생소한 운동이지 않나
“이는 번지 점프용 밧줄을 뜻하는 ‘번지’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의 합성어로 천장에 매달린 줄의 탄성을 이용한 운동이다. 줄에 연결된 채 헬스나 필라테스 동작과 점프를 접목한 운동이 가능하다. 당연히 중력의 방해가 덜 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적은 대신 땅으로 딛는 힘은 평소보다 크기에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며 칼로리 소모가 높은 유산소 운동이기에 다이어트나 재활 목적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번지피지오를 즐기는 셀럽들의 모습이 노출되며 젊은 여성들 사이의 워너비 운동법이기도 하다.”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바디스튜디오 펠리체만의 차별화를 무엇인가
“앞서 언급한 이곳만의 공간이 가장 큰 차별화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공간 마련만으로 우리의 핵심 가치인 행복과 힐링을 실현하기란 어렵다. 특히 운동에 있어 심리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심리적 안정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운동의 결과물 역시 그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다. 집요하게 운동의 성과만을 높이기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했다. 제가 늦은 나이에 다시 심리 전공을 시작하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이유이다. 더불어 바디스튜디오 펠리체와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역량 역시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다. 외식산업에서는 식자재 관리가 중요하듯이 우리 일은 서비스 직군이기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면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이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따라서 늘 저와 같은 비전과 기치를 공유하며 무한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이곳 구성원들에게 늘 감사하다.”
 
2022년 새해, 이곳과 함께 이루고픈 바가 있다면
“지금은 필라테스 센터의 대표이자 원장의 직함을 갖고 있으나 기계 설비를 전공한 공대 아름이었다. 물론 이곳의 기존 운동기구들 모두가 훌륭하지만 실제 활용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아쉬운 점이 없을 수 없다. 그렇기에 전공을 살려 언젠가 제가 직접 만드는 필라테스 혹은 운동 기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더 나아가 지금은 필라테스 운동 도구나 의상 등을 하나로 모은 전문 쇼핑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안다. 현업에 종사하는 저뿐만 아니라 수강생들도 이러한 이유로 불편함을 겪고 있기에 필라테스 도구와 의상 종합 백화점 형태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계획 중이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올해 다 이룰 수는 없겠지만 시나브로 이뤄갈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바디스튜디오 펠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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