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신년 예방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월 13일 오후 국회 본청 국회부의장 집무실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의 신년 예방을 받았다.
김복철 신임 이사장은 “출연연 연구자들의 재량근무 등 유연근무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남녀 연구자들이 유연근무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하여 연구자 워라벨을 보장해 선진적 연구환경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재량근무 확대 등의 연구환경 개선 관련 개정안이 이미 나와 있는 등 국회 차원의 제도개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며 “출연연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환경 개선계획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남녀 구분 없이 일, 생활 균형에 걸맞은 연구환경이 보장된다면 더 나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연구회에서 환경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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