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vs 치간 칫솔 vs 구강 세정기, 당신의 선택은?
치실 vs 치간 칫솔 vs 구강 세정기, 당신의 선택은?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2.01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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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치실 vs 치간 칫솔 vs 구강 세정기, 당신의 선택은?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누구나 한 번쯤 치아 통증으로 불편함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더욱이 밤잠을 설칠 정도의 치아 통증, 이가 시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상황 혹은 사랑니나 턱관절 이상을 마주한 경우라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기 마련이다. 반면 대부분의 전문가는 치아 건강에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물치실) 사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블리스 치과 김영준 원장 역시 같은 생각이다. 다만 김 원장은 치실, 치간 칫솔, 구강 세정기 사용하는 이들의 치아 상태에 따라 그 효용 가치가 달라지기에 어떤 것이 더 낫다고 강조하는 것은 의미 없는 소모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떤 이유로도 충치나 잇몸병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해당 도구들을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춰 보조적으로 사용한다면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덧붙여 우리 입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예방하고자 매번 치과를 찾는 것은 바쁜 현대인에게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면 검진 과정으로 치아 건강 및 예방이 가능하니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2018년 1월 수원시 망포동 인근에서 블리스 치과와 함께하는 모든 이의 행복한 치아 건강을 공유하고자 ‘더 없는 행복, 함께하는 치과’를 내세우며 개원했던 김영준 원장. 그가 어느덧 개원 4주년을 앞두고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이뤄온 가장 큰 성과는 의료의 진정성이었다. 2019년 이슈메이커와의 첫 인터뷰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얻기란 힘들지만 잃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라며 “언제 어디서 이곳을 내원했던 지역민들과 만나더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을 쌓고자 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김 원장은 블리스 치과를 찾는 모든 이를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했다.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기에 예약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도 있으나 김영준 원장을 향한 신뢰가 있기에 기꺼이 감수한다. 이슈메이커에서 ‘2021 한국의 인물 대상 – 치아 건강 부문’으로 그를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블리스 치과 김영준 원장이 만들고픈 좋은 치과의 지향점이 궁금했다. 김 원장은 “개원 4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지금껏 유·무형의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 블리스 치과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 제가 생각하는 좋은 치과의 정의를 내리기보다 제가 꿈꾸는 치과가 완성된 후 이슈메이커와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다면 그땐 당당하게 이야기 드릴게요. (웃음) 대신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저를 믿고 입을 기꺼이 벌려준 환자분들을 포함해서 미우나 고우나 제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블리스 치과의 모든 스태프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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