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제1차 아셈(ASEM)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포럼' 참석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0월 2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차 아셈(ASEM)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포럼」에 참석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코로나19, 노인학대, 돌봄공백 등의 재난 및 긴급상황에서 노인인권 문제가 대단히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64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을 맞아 이번 겨울도 기후 민감 계층이자 에너지 빈곤층인 어르신의 주거환경과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기후 재난 속에서 사회적 약자, 특히 노인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어떻게 보장할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위기 상황일수록 ‘인권’이라는 기본 가치에 충실하여 국회, 정부, 시민사회 간 연대방안 모색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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