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케이팝 괴물을 꿈꾸는 묵직한 자유 한 방
[이슈메이커] 케이팝 괴물을 꿈꾸는 묵직한 자유 한 방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0.1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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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오메가 엑스의 ‘왓츠 고잉 온’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케이팝 괴물을 꿈꾸는 묵직한 자유 한 방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오메가엑스는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등 오디션·보이그룹 출신 강자 11인이 뭉친 보이그룹이다. 첫 싱글 ‘WHAT'S GOIN' ON’은 지난 6월30일 데뷔앨범 'VAMOS' 이후 2개월여만에 발표되는 컴백작이다. 멤버들은 워낙 이른 시간 안에 준비하느라 고생하긴 했으나, 얼마나 무대를 사랑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팬들이 보고 싶어 빨리 돌아오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앨범트랙은 감정변화에 따라 고조되는 멜로디 구성을 배경으로 당당한 에너지를 표출하는 힙합곡 WHAT'S GOIN' ON, ‘Dance With OMEGA X (댄스 위드 오메가엑스)’ 라는 뜻을 지닌 댄스곡 BAILA CON OX(바일라 꼰 오엑스) 등 2곡으로 구성된다. 각 곡들은 E(폭발), F(비상), S(질주) 등 세 콘셉트의 티저로 표현된 강렬함과 유니크함, 순수함 등의 포인트와 함께, 자유분방감과 세련미, 카리스마를 표현한 전작 VAMOS보다 한층 더 성숙한 톤의 매력을 표현한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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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겸, 예찬은 "데뷔 전부터 계획된 바에 따라 빠르게 돌아왔다. VAMOS 데뷔 이후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재한, 정훈은 "이번 앨범은 오메가엑스의 시대를 열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와 흥겨움을 아우른다"라고 말했다. 케빈은 "2개월만의 컴백이라 준비할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지만, 데뷔와 함께 한층 성장한 면면들이 있어서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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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뮤비와 무대로 본 오메가엑스 ‘WHAT'S GOIN' ON' 무대는 묵직한 자유분방 에너지를 분출하는 MZ세대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로 느껴졌다. 직진감 있는 리드미컬 베이스 라인 위 퓨처리스틱 컬러와 매혹톤을 아우르는 멜로디와 당당하고 강렬한 보컬들의 향연이 중독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이러한 음악분위기에 걸맞게 11인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섹시감이 감도는 강렬한 에너지와 자유분방함을 오가는 느낌을 느끼게 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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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는 이러한 음악과 퍼포먼스의 성향들을 좀 더 다크한 톤으로 표현한 듯했다. 다소 거친 듯한 색감과 함께 E(폭발), F(비상), S(질주) 등 콘셉트를 미래지향적 느낌으로 아우르는 듯한 모습이었다. 휘찬, 케빈은 "정상을 향해 비상하기 위한 저희 오메가엑스의 폭발적인 질주 에너지를 콘셉트와 함께 곡으로도 담았다"라며 "전작보다 더 강렬한 퍼포먼스. 저희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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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첫 싱글 ‘WHAT'S GOIN' ON’은 데뷔앨범 VAMOS의 연장선상 개념으로,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에너지감을 더욱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음악색을 펼치고 싶은지 묻자, 정훈은 "저희는 힙합 장르를 베이스로 하되 좀 더 포괄적이고 정말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재한은 "저희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느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해 드리겠다. 같이 공감하면서 즐기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늘로 데뷔 67일째인 오메가엑스는 데뷔 때부터 일관되게 '신인상'을 목표로 꼽았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서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랐다. 한겸은 "K팝의 판도를 바꿀 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의 시대" 등을 제안했다. 제현은 "곡 가사처럼 저희를 더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항상 높게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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