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제19회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석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8월 9일 오전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 주제는 ‘한국어 교재, 한국어교육의 미래’이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세계인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계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제한된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 고투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응원했다.
또한 각지의 한국어 교재 개발·활용 사례가 발표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어 교재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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