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경상북도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 공간 ‘별별아지트’

㈜스마트크리에이터는 지난 8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별별아지트’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만큼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시청률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들의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에 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영천시·경상북도·(재)경북테크노파크는 3자 협약을 통해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상시 운영하고 '별별아지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스마트크리에이터를 연계해 수준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말에는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크리에이터는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혁신 ICT 기업선정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특허 9건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한 별별아지트 1기로 선발된 교육생 34명(온·오프라인 참석)의 선발 교육생들은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한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콜라보를 통한 홍보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중급, 고급과정을 이수 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특전으로 민간 미디어크리에이터 1급 자격증도 취득이 가능하다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분들이 이번 별별아지트 1기 미디어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의지가 대단하다”며 “ 크리에이터로써 자신만의 미디어 채널에 영천시의 아름다움과 개인 일상을 기록하고 담는 스마트한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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