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케어 및 건강관리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
고령층 케어 및 건강관리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1.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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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고령층 케어 및 건강관리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

 

사진제공=㈜에쓰브릿지
사진제공=㈜에쓰브릿지

 

어르신 주간 보호 센터인 위례예사랑 데이케어센터와 시니어케어 매칭 서비스인 “두손모아”를 운영하는 ㈜에쓰브릿지는 함께 고령층 케어 및 건강, 안부 관리사업에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00만 명을 돌파하며 고령화 추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2025년경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각 기업은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노년층 수요 잡기에 나섰다.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에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거나, 시니어 전용 음식 메뉴를 내놓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 통신사도 등장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며 관련 기술 개발과 적용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방식으로의 돌봄 서비스가 불가능해져 그 어느 때보다 노년층을 위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지금 이 시점에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원격 돌봄 모니터링 제공에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위례예사랑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 케어와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과 어르신 건강, 안부관리 서비스/상품의 실증관련 지원을 하고, ㈜에쓰브릿지는 고령층 관련 서비스/상품개발 특히, 웨어러블 스마트밴드를 통한 고령층 건강, 안전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등 협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협력을 위해 위례예사랑데이케어센터와 ㈜에쓰브릿지는 지난 14일 위례 예사랑데이케어 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위례예사랑데이케어센터 이철승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조사와 생활 관찰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에쓰브릿지 전상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서  사물인터넷(IoT)나 인공지능 기반의 고령층 케어 서비스/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시니어케어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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