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국회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국민통합위원회(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는 3차 전체회의를 21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3차 전체회의는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발제자로 나서, 현 정치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했고, 발제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통합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하였다.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는 21일 제5차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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