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천안의 밑그림을 확실히 그려 넣겠습니다”
“미래도시 천안의 밑그림을 확실히 그려 넣겠습니다”
  • 임성희 기자
  • 승인 2021.04.1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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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도시 천안의 밑그림을 확실히 그려 넣겠습니다” 

 

사진=천안시청 제공
사진=천안시청 제공

천안시는 지난해 코로나 19를 비롯해 8월 집중호우와 같은 큰 재난이 닥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재난을 극복해가며 많은 성과를 거뒀다.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 유치 성공 등이 손꼽을 수 있는 성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이룩하겠다”라며 천안시의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Q. 최근 문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는데요, 어떤 계획이신가요?
A.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국비 95억 원, 도비 28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9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목표로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자율형·농촌연계형·생활밀착형 시민제안 공모사업인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문화공간 리모델링 및 지원사업인 ‘공간 스위치’,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지원, 문화도시 워킹그룹 운영 등이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문화 독립군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생하는 ‘문화 독립도시 천안’을 위해 문화 독립군과 공간, 콘텐츠를 연결하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개별의 작은 문화 활동가들의 조직화를 돕고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Q.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으신데요,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나요?
A. 천안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구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시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는 전체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신설을 마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로 1개월 이상 장기적인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인 ‘행복 키움 지원단’을 중심으로 마을주민이 마을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직접 어려운 주민을 돕는 마을 복지 공동체를 구축 중입니다. 

Q. 남은 임기 동안 중점 계획이 궁금합니다.
A. 대중교통체계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복합형 스타트업파크를 유치한 우리시는 원도심에 그린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해 500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혁신기술창업 메카를 만들 계획입니다. 스타트업 타운에 창업자, 투자자, 대학, 기업 등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집적화한 개방형 공간을 마련해 시제품 제작, 좋은 상품에 대한 투자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창업자를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천안 내 11개 대학과 연계한 우수 인재 매칭 플랫폼 운영, 지역대학과 상생할 수 있는 공동기술 지주 SPC 설립, 창업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등 실질적으로 지역 내 대학과 창업기업, 유망 중소기업들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며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스타트업 장학제도를 마련해 인재 유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품격 문화도시의 밑그림을 제시하고, 속칭 명동거리에서 중앙초교로 이어지는 사직, 오룡, 영성동 일대에 이른바 ‘올드타운’을 재건할 계획입니다. 제일 먼저 천안 향토사가 집약된 천안문학관을 건립하고 옛 동헌 객사 등을 단계적으로 복원해 추억의 역사 거리를 재현하겠습니다.

사진=천안시청 제공
천안 제2경 독립기념관 사진=천안시청 제공

Q.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19와 집중호우 등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기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많은 분에게서 밝은 빛과 희망의 씨앗을 보았습니다. 천안시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 희망을 심어줄 미래도시 천안의 밑그림을 확실히 그려 넣겠습니다. 코로나 19 청정도시 천안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이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마음껏 웃을 수 있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이룩하겠습니다.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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