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법률 전문가
2016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법률 전문가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1.15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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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2016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법률 전문가

의뢰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사람들이 ‘최대한 멀리 있을수록 좋다’고 말하는 법은 언제나 어려우며 다가가기 힘들다. 최근 사회가 각박해지며 늘어나는 법적 분쟁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로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격언처럼 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억울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게 된다.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신해 권익을 보호하는 법무법인 세인과 김연기 변호사가 주목받는 이유다.


경기도 최고의 법무법인으로 우뚝


최근 수원지방법원의 광교 지역 이전이 2019년으로 예정되며 수원고등법원이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 광교 지역 신도시들의 성장은 법률 전문가의 필요성이 증가시키고 있다. 최근 수원시 영통구 법원사거리로 이전한 법무법인 세인(世人)은 수원을 비롯해 경기도 전역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로펌이다. 2000년도에 설립된 세인은 민·형사, 가사, 행정 등 일반 송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는 기업 자문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법무법인 세인은 수원지방법원의 이전과 고등법원 신설 등 법률 기관들의 이동으로 변화할 경기권 법률 시장에서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확장 이전을 진행했다. 


 

▲경기도청에서 집합건물 관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연기 변호사


법무법인 세인의 주임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김연기 변호사는 다양한 사건을 맡은 로펌의 핵심인재로 집합건물 관련 분쟁의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고자 법조인이 되기로 했다는 김 변호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 지부를 거쳐 법무법인 세인의 변호사로 자리 잡았다. 현재 지역의 대표적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법무법인 세인은 작지만, 실력 있는 강소로펌으로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인이 그동안 변호사의 전통적인 영역인 일반 송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법무법인 세인은 국제무역거래와 관련한 계약 검토 등의 업무도 함께 진행하는 등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그는 법무법인 세인이 앞으로 신생기업에 대한 법률 지원 및 자문, 영업 비밀 보호 가이드 등의 업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기 변호사는 변호사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 ‘의뢰인의 이야기에 항상 집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 변호사는 “사건의 사실관계를 가장 잘 아는 사람도 의뢰인이고 가장 억울해하는 것도 의뢰인입니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의뢰인의 이야기에 집중할 줄 아는 것이 변호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을 대하는 일이 가장 힘든 만큼 의뢰인과의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는 “모든 사건을 다 이길 수는 없지만, 재판 과정에서 의뢰인과 공감하고 결과에 수긍할 수 있도록 의뢰인과 함께 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항상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한다며 의뢰인을 위한 완벽한 조력을 하기 위해 업무 분석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제 1차 전국순회 도시건축 포럼에 패널로 참석한 김연기 변호사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며 증가한 법조인들로 인해 변호사들이 송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김연기 변호사. 그는 앞으로 변호사들 사이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빈부 격차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변호사들의 전체적인 수임률이 낮아지는 결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상황이 선택의 기회를 높여주고 비용은 낮추는 역할을 하며 국민에게는 좋은 법률 환경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변호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임을 통해 의뢰인들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김연기 변호사는 집합건물과 관련해 사전에 분쟁을 방지할 수 있는 법률 자문에 힘을 쏟고 있다. 쉴 틈 없이 바쁜 날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는 김 변호사는 최근 법조계에서 집합건물 분쟁에 관련된 능력을 인정받으며 경기도청으로부터 분쟁 사안에 대한 특강요청을 받았다. 이에 그는 경기도 위성도시를 순방하며 강의를 진행하며 도청에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현장상담도 진행하는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스타트업 자문 등으로 업무 영역을 넓히고 싶다고 전하는 김연기 변호사. 그는 아직은 꿈을 말할 정도로 여유롭지 못하지만, 현실에 충실해 사건들을 처리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그리던 모습의 변호사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한해 새로운 장소에서 법무법인 세인과 김연기 변호사가 경기권 법률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활약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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