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지역민의 미병(未病)을 다스리다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지역민의 미병(未病)을 다스리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12.0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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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지역민의 미병(未病)을 다스리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 모습이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현대의학이 발전했다지만, 인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되며 신체의 이곳저곳은 이상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예방의학을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그럼에도 병원 방문을 즐기거나 건강한 사람이 병원을 찾는 경우는 여전히 드물다. 특히 뚜렷한 증상이 없음에도 신체적 불편함을 느끼는 이상 신호인 이른바, ‘미병(未病)’을 묵인한다면 더 큰 병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최근 한의학을 중심으로 미병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새빛한방병원 나기수 병원장 역시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 즉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하기 어렵고, 아직 병이 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지난해 5월 김포 한강신도시 최초로 자신만의 한·양방 협진병원을 설립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 구성원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 치료와 힐링이 모두 실현되는 공간이 좋은 병원이라는 확고한 신념 속에 지금까지 김포 지역민을 위한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이슈메이커가 ‘2020 한국의 인물 대상-한방병원 부문’ 수상자로 나기수 원장을 선정한 이유였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던 2020년. 새빛한병병원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나 병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단결하여 어려운 상황들을 하나씩 극복해나갔으며 이러한 위기극복 과정에서 병원 시스템의 기초를 다지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2020년 새빛한방병원의 주요 성과라고 강조했다. 반면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그는 지역민과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도 있다고 한다. 나기수 병원장은 “다가오는 12월, 겨울의 중심에서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은 보온입니다. 더불어 증상에 맞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혹한기 이전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자신의 몸에 맞는 한약을 전문 한방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아 복용한다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도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강조했다.
 
43 베드 규모의 한·양방 협진병원으로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장점을 모아 치료의 ‘새빛’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했던 새빛한방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꾸준히 도모 중이다. 병원 식사용 쌀은 모두 지역 특산물인 김포쌀을 사용하는 적은 노력에서부터 지역 소외 단체들과 꾸준한 협약으로 적극적 후원도 이뤄진다. 이렇듯 지역민, 지역 사회와의 상생 속에 다가오는 2021년 나기수 병원장은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 치료에 한의학으로 가능한 진료 분야를 확대하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치료보다 그의 병원 설립 취지처럼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치료 영역을 안착하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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