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우당네트웍(주), 동물 조직 및 세포 염색 이미지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선보여

우당네트웍(주)은 지난 9월부터 연구자들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및 인공지능 기반 동물 조직 및 세포 이미지 분석 플랫폼을 오픈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화학물질 및 신약의 효능을 효율적으로 검증 가능하다.
서비스는 화학물질 및 신약의 효능 평가를 의뢰하면 실시간 견적과 함께 다양한 공공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연구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후 실험결과에 대한 보고서 및 결제까지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직 이미지에서는 고품질의 디지털 이미지 뿐 아니라 다양한 (면역 및 특수) 염색의 정량적 분석을 통해 수치를 제공함으로써 신약 및 화학물질을 검증하는데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미지 인공지능 모델 연구자들의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연구 정보 및 결과보고서의 경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마이페이내에서 언제든지 스마트기기로 열람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누락 염려가 없다. 즉, 연구자 전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는 것이다.
임동영 대표는 “효율적인 신약 발굴을 위해 동물 및 세포실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를 플랫폼내에서 분석할 수 있다면 연구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고, 이는 곧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있는 일에 우당네트웍이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