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하이파인더, '도전 K-스타트업 2020' 학생리그 본선 참가
스타트업 '하이파인더'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학생리그에 진출해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모의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현장 기술직과 중소기업을 매칭하는 채용 플랫폼을 개발 중인 하이파인더는 올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창업팀으로 2018년 대학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지난해 전국TOP100명품동아리 선정, 올해 'G Startup Pitchday' 수상 등 각종 공모전과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높은 비용과 복잡한 채용 절차로 인해 저숙련 기술직 채용 플랫폼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하이파인더의 서비스는 특화된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불필요한 과정이 단축된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력 공백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용 불안정으로 다음 직장을 고민해야 하는 구직자는 빠르게 공백기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의크라우드 펀딩은 투자자들이 가상으로 지급되는 투자금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모의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이파인더 관계자는 "경주 도민으로써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지역을 빛내고 오겠다"며 "앞으로 중장년과 중소기업의 채용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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