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현재와 미래
IT산업의 현재와 미래
  • 서재창 기자
  • 승인 2015.1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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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서재창 기자]



IT산업의 현재와 미래


 

 

 
 

급속도로 변해가는 IT분야는 ICT로 개념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IT산업은 서비스업, 제조업, 무역업 등 국가의 핵심 산업 분야와 향후 유망 기술 분야의 연결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산업 분야다. 한신대학교 정보통신학부에 재직하고 있는 홍성찬 교수는 IT산업의 미래를 일찍이 제시하여 다수의 논문과 학문적 성과에 힘입어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되는 성과를 이뤘다.

 
홍성찬 교수는 지난 2011년 한국인터넷정보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며 IT산업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노력했다. 국내 최초로 e비즈니스 실용서를 저술한 것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관리사 제도 저술과 자문활동, e비즈니스 활성화 추진을 위한 CRM 및 ERP 개념 저술 등 IT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인터넷 정보 관련 학회장들과 함께 국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에 관해 토론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과목이 중학교 정식 교과 과정으로 채택됐다.

 
1980년대 중반, 일본이 도요타의 JIT 방식과 가전사의 품질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석권하던 시절, 홍성찬 교수는 일본에서 수학하며 도요타의 컴퓨터 관련 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관리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홍 교수는 관리공학 연구의 성과로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할 정도로 IT분야의 권위자가 됐다. 그는 인터넷 정보 및 e비즈니스와 관련한 논문을 다수 발표해왔으며 e비즈니스의 개념과 전략부터 최근 모바일, 플랫폼 그리고 빅데이터 분야의 논문까지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홍 교수는 학부에서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정보 관련 기술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공학, e비즈니스 기초와 응용 등을 강의한다. 그는 “미래에 다가 올 사물 인터넷 시대는 인터넷 경제에서 모바일 경제로 이동하는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장악하는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라며 IT산업 분야의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시장에 대한 수요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IT산업이 향후 전도유망한 분야가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성실함 그리고 열정을 소유할 것을 강조하며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홍성찬 교수. 우리나라 IT산업의 현재에 대해 고민하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그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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