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에 나가서도 부끄럽지 않을 자체 브랜드를 키울 것
세계 시장에 나가서도 부끄럽지 않을 자체 브랜드를 키울 것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5.11.0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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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세계 시장에 나가서도 부끄럽지 않을 자체 브랜드를 키울 것


 

 

 


 

경제 불황이 계속되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사치에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 ‘홈 스타일링’과 '홈 드레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집 전체 개조공사가 아닌 부분 스타일링 정도로 이해하면 되고 작은 소품만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에 젊은 여성들과 실속파 주부들 사이에서 인테리어 소품 하나에 힘을 주는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을을 맞아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산을 대표하는 홈 드레싱 & 인테리어 전문 업체인 maison el BARA 이경민 대표를 이슈메이커가 만나보았다.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자리한 maison el BARA는 주거지를 뜻하는 프랑스어인 ‘maison’과 히브리어로 창조하다의 뜻인 ‘bara’가 합쳐진 것이다. 스토리썸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작돼 2011년 이곳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문을 열었다.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업체로 성장을 거듭했지만 아직도 이곳을 처음 찾는 고객들은 두 번 놀라게 된다고 한다. 이들은 maison el BARA에 들어서자마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아이템이 가득하기에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긴다. 다음으로 대다수 관련 업체가 인테리어, 소품, 가구, 침구, 커튼 등을 각각 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기에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이 모든 것을 어울러 함께 취급하기에 고객들은 이렇게 많은 일을 어떻게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느냐며 신기해한다.

 
서울 사무소와 울산을 오가며 maison el BARA를 이끄는 이경민 대표는 어려서부터 그림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인테리어 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하지만 간단한 홈 스타일링을 통해서도 많은 비용을 지불한 인테리어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관련 사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 대표는 “홈 스타일링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할 점은 옷을 입을 때 콘셉트에 맞춰 스타일링하는 것처럼 홈 스타일링 역시 나만의 혹은 우리 집만의 콘셉트를 먼저 정한 뒤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가 잘된 곳에 가면 현관부터 거실을 지나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과 공간에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콘셉트 아래 각각의 공간이 연결 선상에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준비 중이다. maison el BARA의 하위 개념인 ‘BARA Kids’와 ‘Studio BARA’ 런칭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이 첫 번째다. 또한 이곳 특색을 더욱 살려줄 유명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경민 대표는 다양한 전시 활동 참여와 maison el BARA 지점 확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문턱 낮은 토털 홈 스타일링 전문 회사로 거듭나며, 수입 브랜드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관련 업계에서 자체 브랜드의 패브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당당한 토종 브랜드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뜻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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