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분쟁에서 지역민을 지키고자 발로 뛰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법률분쟁에서 지역민을 지키고자 발로 뛰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5.10.21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법률분쟁에서 지역민을 지키고자 발로 뛰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흔히들 법이란 ‘최대한 멀리 있을수록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는 두렵고 어려우며 다가가기 힘들다. 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보다 복잡한 사회구조 속에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에 법적 분쟁은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법률 절차 때문에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억울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지역민을 위해 희망의 등대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중인 윤주민 변호사를 만나 그가 가진 가슴 속 따뜻한 법률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았다.


구미시 송정동 구미 시청 맞은편에 자리한 윤주민 법률 사무소. 이곳은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구미 지역의 다양한 법률 사안을 해결하며 지역 중심 법률 사무소로 그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사법연수원 40기 출신인 윤주민 변호사는 지역에서도 드문 젊은 변호사 중 한 명이다. 그는 “그동안 서울과 구미 소재 법무법인에서 소속변호사로 활동해 왔지만 법인 소속 변호사로서는 업무 진행 여부의 결정에 제한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꿈꿔왔던 다양한 공익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변호사업을 영위하고자 개인 송무 및 기업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개인법률사무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법률문제에 부딪히게 되지만 아직도 법률사무소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윤 변호사는 이와 같은 법률사무소의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 중이다. 그는 누구나 이웃처럼 드나들 수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지역의 다른 법률사무소와 차별화되는 이곳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자부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는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 서로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의뢰자가 말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억울함과 가슴 속 응어리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구미 지역에는 지원급의 법원이 없다. 그렇기에 법원이 소재한 인근 대구나 김천 등으로 원거리 재판을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첨단공업도시인 구미는 다른 중소도시보다 기업체 수가 많기에 기업 법률 자문의뢰나 수요가 많은 것은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윤주민 변호사는 구미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민을 위한 기본적인 법률 서비스 이외에 잠재적 법률 서비스 수요자인 구미 기반 기업체의 법률 자문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한 변호사업종과 유사한 회계사, 세무사 및 노무사 등과도 연계하여 토털 법률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를 위해 이곳의 위치도 구미 시청과 가장 인접한 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회관, 구미 경찰서, 지역 학교 등에서 무료 민원상담 및 법률자문역을 맡아 소외계층의 고민을 들어주며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윤주민 변호사. 법률분쟁으로부터 지역민을 구하는 방패가 되겠다는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