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동산 파트너
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동산 파트너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2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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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동산 파트너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역대 최강의 부동산 대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부동산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매매 계약과 대출 절차를 밟고 있던 실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며 공인중개사사무소도 진땀을 빼고 있다. 특히 초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초구 반포동의 중개업소들은 고가주택, 다주택자들의 세금 문의로 정신이 없다는데. 프라임 부동산중개법인 김정희 대표를 만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타이밍,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들어라

12·16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권 부동산시장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 한 정치인이 재산을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와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투기지구 또는 투기과열지구에 2주택 이상을 갖고 있으면 한 채만 남기고 처분하라는 권고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치권의 부동산 소식은 철저히 비즈니스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 프라임 부동산중개법인 김정희 대표의 말이다. “물론 정치인들은 대의를 위한다는 목적에서 행동하지만 업계 사람들은 이 말에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간을 파악해보면, 적어도 당분간 가격 상승 호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분석 가능하죠.”라고 밝힌 김 대표는 반포 소재 프라임 부동산중개법인의 첫 번째 운영 방침을 바로 타이밍에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 특성상 대출에 세금까지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시장 압박에 시세가 수억 원이나 떨어지면서 급매물이 속속 등장했다. 노심초사 조급한 마음을 억누르며 중개업자들의 도움을 청하는 매도 매수자들을 위해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해야 하는 시기, 김 대표의 마음도 편치 않다. 설상가상, 일부 유튜버가 정부 통계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사실을 왜곡하면서 혼란한 부동산 시장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책임감 없는 투자심리 자극이 악순환을 반복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승 폭이 둔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 관망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죠. 업계 관계자들은 추세를 지켜보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예측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대비하고 있으니, 흔들리지 말고 믿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라고 전한 김 대표는 현재 지역의 많은 사람이 출발 선상에 서 있지만, 출발 신호는 언제 울릴지 모르는 긴장 상황이니 매도 매수자들을 가이드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침체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업계에도 큰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전문성 확대’와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단순 중개 전문가가 아닌 부동산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라고 덧붙였다.

 

 

소중한 인맥을 지키는 것이 바로 부동산 중개업이다

IMF 당시 빌라 임대업을 하며 부동산에 미래를 걸었던 김 대표는 개인적인 소양과 추진력이 공인중개사 업에 딱 맞다고 판단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반포 지역에서만 중개업무 5년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중개법인을 설립하면서 성실한 공인중개사의 이미지는 당찬 여성 컨설턴트로 바뀌었다고. 대한민국에는 현재 105,0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그 중 부동산중개법인은 1,386개에 불과하다. 개인사업자와 달리 모든 형태의 주택과 상업용 건축물의 분양 업무를 대행할 수 있기 때문에 남다른 배포도 중요하지만, 보다 전문성과 굳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남의 재산을 움직이는 일이니만큼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개법인으로 전향했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차별화 전략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한 김 대표는 거래 규모가 커진 만큼 한 번 맺은 인연은 평생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중개 수수료는 물론이고 발 빠른 정보 습득과 전달, 고객 만족을 위한 서베이와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는 김 대표의 가장 큰 차별성은 바로 여성 중개법인이라는 점이라고.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어렵지만 여성으로써의 감성과 섬세함, 빠른 판단력 같은 생활의 지혜에서 나온 차별성은 업계 특성에 맞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이다. “프라임이라는 말이 최고라는 의미잖아요. 상호처럼 최고로 기억되는 중개법인이 되기 위해 모든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책임감 있게 완성할 수 있는 중개업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힌 김 대표는 향후 아파트 상가 중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지 건물 중개까지 영역을 넓히며 현 패닉 상태의 부동산 정책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더 꾸준히 연구하는 전문 중개법인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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