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발칙하게’ 돌아온 그룹 이엔오아이(ENOi) 쇼케이스
[이슈메이커] ‘발칙하게’ 돌아온 그룹 이엔오아이(ENOi) 쇼케이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21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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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발칙하게’ 돌아온 그룹 이엔오아이(ENOi) 쇼케이스

1000번의 연습이 만들어낸 열정 가득한 무대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컴백을 알렸다.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의 새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포 레이즈, 리얼라이즈 올 유어 스타(For RAYS, Realize All Your Star) 이후 한 달 만에 발표한 신보로 이번 앨범의 메타포인 ‘사과’를 통해 현재의 시선에서 느끼고 고찰할 수 있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강렬한 메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이들의 컴백 무대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배우 박소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멤버 각자의 포토타임으로 시작으로 타이틀곡 ‘발칙하게’의 뮤직비디오 공개와 컴백 무대, 그리고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의 스토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아직은 대중에게 낯선 이엔오아이의 그룹명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리더 라온은 “우리의 그룹명은 'We can do it'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며 연습생 시절 팀원들이 고심해 직접 만들었다. 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이름처럼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 우리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진짜 우리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키더웨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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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인 이들에게 수많은 취재진의 존재가 다소 부담스러웠는지 쇼케이스 초반에는 누가 봐도 어색하고 경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베테랑 MC이자 평소 아이돌 덕후로 알려진 박소현의 친근한 진행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첫 무대가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이 7명의 소년은 무대를 장악했다. ‘발칙하게’의 무대를 마친 후 리더 라온은 “컴백을 앞두고 1000번 정도 안무 연습을 했다. 자신감은 연습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첫 디지털 앨범 때는 아쉬운 점도 많았다.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며 올 연말에는 곡 시상식 무대에 올라 좋은 퍼포먼스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당찬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제공=키더웨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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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곡 ‘발칙하게’는 새로운 감정에 대한 각성과 적극적인 표현들을 곡 전반에 녹여낸 댄스곡이다. 라온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이엔오아이만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녹여냈다. 이 외에도 매력적인 신스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 멜로디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사과(Not Sorry)’, 로파이한 소스에 힙합을 기반으로한 알앤비(R&B) 곡 ‘방백(i’m with you)’,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현악기 및 멤버들의 목소리가 애틋한 감정선을 이루는 팬 세레나데송 ‘엔딩(&NDiNG)’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색다른 콘셉트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한 이엔오아이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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