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건축물의 새로운 접근, 송민아 작가 개인전 'MEMORY 2005 TO 2019, 기억' 성료
도시 건축물의 새로운 접근, 송민아 작가 개인전 'MEMORY 2005 TO 2019, 기억' 성료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0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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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도시 건축물의 새로운 접근, 송민아 작가 개인전 'MEMORY 2005 TO 2019, 기억' 성료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인·익스테리어 건축 디자인 전문 기업인 디자인 팍스의 대표이기도 한 송민아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해 12월 13일부터 19이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무목적 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수많은 관객이 이곳을 찾아 기존의 미학을 거부한 송민아 작가가 선보인 순수한 형태로써 추상 조각에서 차가운 추상의 표현을 감상했다. 송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이번 전시회는 의식의 세계에 새로운 조명을 비추는 작업으로 개인의 역사 속에서 남겨진 배설물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다시 과거와 선긋기를 하는 행위들의 반복을 통해 오브제의 변질을 가져오고자 했다. 더불어 물체인 동시에 조각이기도 한 입체물에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이번 개인전의 오픈식 역시 많은 관객이 참석했다. 디자인 팍스의 임직원뿐 아니라 송민아 작가를 오랫동안 인연을 쌓아온 수많은 지인, 그리고 일반 관객까지 이 날 행사는 발디딜 틈이 없었다. 자식과도 같은 작품 하나 하나를 참석해준 내빈들에게 정성스레 설명하는 송민아 작가의 모습에서 그가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얼마나 많은 노력과 기대를 했는지 와닿았다. 오픈식이 끝나고 송민아 작가가 준비한 다과와 음료로 이곳을 찾은 관객들은 작품 관람은 물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사진제공=송민아 작가

 

 

한편, 이번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송민아 작가는 "많은 분이 어려우신 시간 내어 부족한  전시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도시건축물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성에 대한 작은 시도가 작은 의미에서라도 전달될수 있었다면 이번 개인전은 큰 의미가 될 것 같다. 2020년 하반기에 개최될 개인전은 무겁게 느껴질수 있는 건축관련 자재로 설치미술을 기획하고자 한다. 기성품에서 오는 획일화된 편견을 시각의 다각화를 꾀하는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각의 변화를 줄수있는 작가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따뜻한 CEO로써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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