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BLUE FLAME' 돌아온 아스트로, 푸른 불꽃을 담은 여섯 남자가 선보이는 ‘몽환 파탈’
[이슈메이커] 'BLUE FLAME' 돌아온 아스트로, 푸른 불꽃을 담은 여섯 남자가 선보이는 ‘몽환 파탈’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0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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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BLUE FLAME' 돌아온 아스트로,

푸른 불꽃을 담은 여섯 남자가 선보이는 ‘몽환 파탈’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여섯 멤버는 사랑하는 모든 이와 함께 꿈꾸며 빛날 수 있는 별이 되고 싶은 순수한 바람을 그룹의 이름으로 표현했다. 7개의 별이 모두 빛나야 진정한 북두칠성이듯 스페인어로 별을 뜻하는 그룹 ‘아스트로’ 역시 6명의 멤버 모두가 함께해야 그 빛이 배가 된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그러나 컴백 직전 멤버 문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이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의 별이 잠시 빛을 꺼두었음에도 나머지 5개의 별이 쉬고 있는 별의 몫까지 더 빛낸 앨범이기에 팬들 역시 아쉬움은 잠시 내려두고 새 앨범을 향한 기대는 더해졌다.
  겨울의 초입에서 그룹 아스트로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BLUE FLAME'(블루 플레임)의 첫 무대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이번 미니 앨범은 높은 온도에서 보이는 푸른색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았다. 더욱이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앨범 ‘All Light’에서 ‘청량섹시’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몽환 파탈’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여섯 남자의 품격 있는 강렬한 변신을 기대케 했다.
 

사진=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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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아스트로 멤버들은 ”10개월 만에 찾아뵙게 됐는데 각자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많았다. 공백기 동안 개인 역량을 키웠지만 오랜만에 아스트로라는 완전체로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BLUE FLAME'(블루 플레임)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전했다. 다양하게 어우러진 사운드와 상대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온 아이코닉 사운즈의 프로듀서팀 브이오쓰리이와 저스틴 비버, 데미 로바토 등 해외 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티씨 맥이 의기투합해 아스트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이날 쇼케이스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됐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으로 유명한 김종권이 지난 앨범에 이어 연출을 맡았으며 동화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를 아스트로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기대가 모아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야수의 꽃을 건드려 어두워진 암흑의 세상에서 아스트로 멤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다시 ‘빛’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서 아스트로 멤버들은 ”활동하는 동안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활동을 마무리했으면 좋겠으며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으니 1위도 해보고 싶다“는 말과 함께 ”여성 명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문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최선을 다했으며 문빈이 건강해져 다시 돌아오길 응원해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채 쇼케이스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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