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들의 바른(正) 중개로 부동산 중개업의 미래를 밝히다
청년 인재들의 바른(正) 중개로 부동산 중개업의 미래를 밝히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0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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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청년 인재들의 바른(正) 중개로 부동산 중개업의 미래를 밝히다

 

사진제공=(주)정 주택건설
사진제공=(주)정 주택건설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는 10만 5,175명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증가세를 갱신하며 중개업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고 한다. 설상가상, IT와 AI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발달에 따른 자동화 시스템으로 부동산 중개업체는 생존을 도모해야 할 시기이다. 현 수준의 중개업으로는 존립 자체가 어렵다는 지금,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호소하며 바른 중개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정 주택건설의 윤현식 대표를 만나보았다.

  

  
기본은 정도(正道), 낙관적인 삶을 펼쳐라.

우리에게 부동산이란 어떤 의미일까? 국토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국민들은 부동산 중개업을 부동산 산업 내 서비스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중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중개 수수료는 과하다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본부터 다시 생각해보면 어떨까?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곳, 거래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곳, 믿고 기댈 수 있는 곳,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곳, 나아가 밝은 미래를 책임져 주는 곳. 이 정도면 중개업이라는 직종을 보는 시각이 좀 달라질 것이다. 하나 더 보태본다. 국민의 전체 보유자산 중 80%가량을 차지할 만큼 주요 자산이고, 그 자산의 거래를 믿고 맡기는 곳이 공인중개업체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기본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정 주택건설 윤현식 대표의 생각이다.
 

“지난해 시행된 반값 부동산중개 제도 때문에 중개업 수익성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생존권을 위협받다 보니 투잡까지 뛰게 되면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우리가 먼저 정도를 지키지 않으면 고객들의 신뢰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신념을 밝힌 윤 대표가 바를 정 正 주택건설을 설립한 이유이다. 특히 청년 파워를 자랑하는 정 주택건설은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세대가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임대 시, 단순 중개 대행의 의미를 넘어 스스로 부동산을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은 고객의 니즈를 진심으로 파악하고 공감하며 만족시키는데 집중해 온 윤 대표의 오랜 경험의 소산이다. 중개나 분양 업무는 물론이고 건축, 인테리어 부분까지 연구하며 오직 올바르게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려왔기에 정 주택건설을 만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윤 대표의 전문성은 미국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생존비결을 통해 다져진 시스템과 노하우에 있다.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중개사들의 설 자리가 없다고 하지만 낙관적인 역발상이라면 거기에 기회가 있다는 윤 대표의 말이다. 편리해진 시스템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면 거기서 생기는 생산성과 수익성이 더 크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더구나 시스템을 통해 직접 찾아오는 소비자가 있으니 직접 마케팅이 가능해진 점도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수동적으로 앉아 고객을 기다리는 단순한 중개가 아니라 시스템 기반의 직판매 관리가 용이하니 젊은 정 주택건설로서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된 셈이다.

 

정세진 팀장, 장빛나 팀장, 이창수 총괄 팀장 사진제공=(주)정 주택건설
정세진 팀장, 장빛나 팀장, 이창수 총괄 팀장 사진제공=(주)정 주택건설

 

 

위기는 기회(機會), 불가능한 꿈을 꾸어라.

서민들의 주택마련은 어쩌면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른다. 이율이 저렴하고 한도가 높은 전세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이마저도 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과 불신으로 방법을 찾지 못하고 금액이 비싼 월세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 주택건설은 미래지향적인 젊은 인재들답게 미래를 대비한다. 곧 도래하게 될 렌트개념의 주택 시대에 대응할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중개업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틈새를 찾아주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면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하지 않겠죠.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을 조합한 매물정보 시스템으로 더 빠르게 물건을 찾고 최대한의 수익과 비전을 제시할 방법을 안내하게 되면 고객들의 돈과 시간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접점을 잘 찾는 것이 노하우겠죠”라는 윤현식 대표. 그는 이곳이 단순 중개업이 아닌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지향하기에 주택건설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임대, 관리, 리모델링, 투자 등 후속 사업에 대한 정보까지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져 주는 새로운 개념의 중개업 모델을 지향하겠다는 것이다. 전, 월세 중심의 시스템은 물론이고 주택임대관리업까지 후방 산업의 영역은 방대하다. 주택마련이 어렵다면 임대 손을 놓을 때가 절호의 기회라는 윤 대표의 말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틀에 매이지 않은 낙관적인 역발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심을 담은 차별화된 고객 종합서비스로 미래 부동산 중개업의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 주택건설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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