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비침습무통증신호요법 의료기기로 의료기술 성장 도모

의료기기 개발·제조 회사 코이빅(대표 유승구)이 만성 통증 치료의 새 길을 열어 화제다. 코이빅측은 인체에 안전한 첨단 뉴로사이언스 의료 기술을 이용해 주사나 약물 없이 비수술적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경피성 통증 완화 전기 자극 장치 ‘Pain block’을 개발하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이빅이 개발한 ‘Pain block’ 의료기기는 전극을 통증 발생 위치에 배치하고 기기를 작동시키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출력으로 무통 신호가 생성돼 뇌로 전달되고 환자는 이를 통해 통증 신호를 무통증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코이빅은 식약처에서 비급여 코드 MZ012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 요법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ISO 13485인증을 완료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코이빅 기업부설 연구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공관 플라즈마를 이용한 피부미용기기인 PLAJET(플라젯)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피부 타입에 따라 파장을 달리한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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