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다올안전
건설 현장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다올안전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9.11.2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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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건설 현장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다올안전

 

 

ⓒ다올안전

 

현재 정부는 2022년까지 산재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건설현장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실제 안전보건공단이 산재 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고사망 감소 100일 긴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0명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정책으로 보완할 수 없기에 현장의 관리, 감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현장의 기술자, 노동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올안전이 주목받고 있다.

 

안전 불감증 없는 현장문화를 지향하다

2018년 창립한 다올안전은 이계용 대표를 필두로 안전관리자 18명, 감시단 15명, 근로자 30명 등으로 구성되어 청주의 대형, 중소형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 M15현장 안전지킴이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의 안전불감증의 위험을 알게 된 이계용 대표는 보다 체계적인 안전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대표는 “다올안전은 현장의 안전관리 업무 및 근로자의 작업 공정 시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생명지킴이를 파견해 좋은 건설 환경, 사고 없는 현장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다올안전은 현장 안전지킴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견되는 관리자 지킴이 등에게 각 현장에 맞는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대표가 직업 업무의 점검과 관리를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청주M15 근무 당시 질산 가스 누출로 근로자 통제 및 질소 유출시선을 조치해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점을 설명하며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이계용 대표는 청주지역 청년 근로자들의 우선 고용으로 실업률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청주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봉사대에 참여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확고한 신념으로 현장의 모든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올안전의 이계용 대표. 이대표와 다올안전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안전불감증 없는 대한민국 건설 현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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