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이테크 분야를 리딩하는 헤드헌터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이테크 분야를 리딩하는 헤드헌터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9.11.06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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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이테크 분야를 리딩하는 헤드헌터

 

 

유혜민 케이티서치 수석컨설턴트사진=김남근 기자
유혜민 케이티서치 수석컨설턴트
사진=김남근 기자

 

헤드헌팅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헤드헌팅 산업이 올해로 한국 시장에 자리 잡은 지 20년을 넘어가고 있지만, 성장세는 아직도 가파르다. 하지만 새로운 산업 분야가 빠르게 등장하고 노동시장이 유연해지며 구직자가 신뢰할 수 있는 헤드헌터를 만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때문에 헤드헌팅 시장에도 구조적 변화와 전문화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이테크 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신생 헤드헌터 그룹인 케이티서치(대표 이화정/Key Talent Search Organization) 소속 헤드헌터들의 활동이 인상적이다.

 

케이티서치의 유혜민 수석컨설턴트는 현 정부의 정책 화두인 ‘일자리 만들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목과 신뢰를 두루 갖춘 헤드헌터다. 삼성과 엔씨소프트에서 인사담당자로 근무하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원하는 니즈를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그녀는 현재 몸담고 있는 케이티서치 이화정 대표의 권유로 헤드헌터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구직자가 원하는 직장이나 직무가 무엇인지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장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자신만의 신념을 담아서 말이다. 물론 헤드헌터로의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더군다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일반적인 헤드헌터가 아닌 게임을 포함한 고도로 전문화된 하이테크 산업 관련 헤드헌터로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내에 적합한 후보자를 찾아 추천하고, 매칭을 성공해 신뢰를 유지하는 일이 녹록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고객사와 구직자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소한 부분부터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나누며 양측 모두의 신뢰를 쌓고자 노력해가고 있다. 때문에 동시에 3개 이상의 채용컨설팅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유혜민 케이티서치 수석컨설턴트는 “100세 시대에 평생직장을 갖기란 어려울 것이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커리어 개발의 기회를 드리고 기업에는 보다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오랫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서로가 행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라며 “궁극적으로 경기 성장 둔화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과 채용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하이테크 분야의 리딩 헤드헌터가 되고자 새로운 기술이나 직무에 적응하고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유혜민 수석컨설턴트. 그녀와 케이티서치의 이 같은 노력으로 많은 구인‧구직자들이 더 나은 커리어를 쌓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해내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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