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 'LIE(라이)' 이청청 디자이너 컬렉션이 열렸다.
이날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이 런웨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최근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해녀’에서 영감을 얻어 해녀의 아름다움을 그 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또한번 화제몰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 역시 한국의 '해녀' 였다.
한편, 이청청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라이(LIE)는 페미닌함과 매니쉬함을 결합한 모던한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대담한 색상, 다양한 소재의 과감한 매치, 소프트한 라인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선보이며 20~30대 독립적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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