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적이고 과학적인 디자인으로 세상을 밝히다
인체공학적이고 과학적인 디자인으로 세상을 밝히다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5.09.2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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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인체공학적이고 과학적인 디자인으로 세상을 밝히다


 

 

 

  


사회가 다변화되고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발상은 의료공간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이다. 의료공간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는 발상은 의료공간에 대한 남다른 전문성을 선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규혁 대표는 “‘발상’이라는 의미는 단순히 ‘던지는 공’과 같은 아이디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발상’은 ‘던지는 공’이 아니라 ‘잡아온 공’이거나 ‘공을 잡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넘치는 아이디어를 논리로 묶어온 해법이 곧 발상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발상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는 원활한 소통을 통한 재구성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끊임없는 디자인 탐구의 열정과 논리적인 안목, 체계적인 업무 과정이 발상의 장점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발상은 대담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어내고 있다. 발상은 분당 밝은 안과와 하피스 의원 등 다수의 뷰티 클리닉 의료시설은 물론, 산후조리원, 요양병원, 한의원 시설에서 발상만의 인간중심의 과학적인 디자인 철학을 쏟아내고 있다.

이규혁 대표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연수를 다녀온 직후, 1990년대 신세대들의 카페 문화의 중심무대에서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대 말, 병원 공간을 디자인한 것을 시작으로 이 대표의 마케팅 영역이 의료공간으로 확대됐는데, 그가 과학적·인체공학적인 의료공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상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박지윤 대표는 아무리 신선한 아이디어라도 논리가 없이 디자인되면 흥미를 잃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술은 수학적이고도 과학적인 선으로 조율되어야 훌륭한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따라서 인테리어 디자인도 그 공간을 경험하는 사용자들이 우선되어야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박지윤 대표는 이 같은 생각에 따라 인간중심적이고도 과학적인 설계를 참신한 아이디어 위에서 논리적으로 펼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디자인은 쓰여지는 예술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규혁 대표는 공간의 개념이 더 이상 소유와 정착이 아닌 이동수단이 되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공간의 패러다임 자체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며 ‘발상’이 디자인 하는 공간이 제품화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의 디자인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역설한다. 이를 토대로 인간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흥미로운 공간으로 창조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만의 디자인 철학이다. 이 대표만의 축적된 디자인 철학과 노하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세상이 더욱 윤택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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