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IT 서비스 바탕으로 미래 생활방식 변화 선도
창조적 IT 서비스 바탕으로 미래 생활방식 변화 선도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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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한국의 인물 - 유망벤처기업 부문] (주)비코닉스 최신호 대표


 

창조적 IT 서비스 바탕으로 미래 생활방식 변화 선도

 

 


생활 속 IoT를 이용해 고객가치 향상 실현

 


 

IoT 시대가 도래하며 위치 기반 기술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위치 기반 기술의 또 다른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는 비콘(Beacon)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애플의 WWDC에서 아이비콘(iBeacon)이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비콘은 국내에서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미래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될 만큼 시장성과 활용 분야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이처럼 비콘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비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비콘·IoT 전문기업 (주)비코닉스(대표 최신호)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체된 마케팅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제시

비콘·IoT 전문기업으로서 비콘을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있는 (주)비코닉스. 회사는 비콘을 이용하여 우리 주변의 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모든 대상을 찾아 방법을 변화시켜 나가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IT서비스를 끊임없이 창출해내고 있다. 회사는 주로 비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및 비콘 서비스 플랫폼 개발, BI 통계분석, IoT 컨설팅, 교육, 기술지원, 비콘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사이트론’(Citron)과 ‘버스킹’(Busking)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더불어 IoT Beacon 기반의 ‘캠퍼스 와이드 앱 서비스’와 ‘Festival 서비스’, ‘체인점 마케팅 서비스’, 대형 컨퍼런스 안내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업전시회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내할 수 있는 모바일전시서비스인 ‘사이트론’(CiTron)은 비콘을 이용해 전시회 정보를 보여주고 관람객이 문의한 부스의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다. 더불어 관람객과 부스 운영자 간에 전자명함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비콘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서비스로서 전시업체의 참여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디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주변에서 활동하는 Busker(인디 문화 예술가)들을 지원하여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 개념 공연문화정보 플랫폼 ‘버스킹’(Busking)으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복수의 전문가는 비콘이 가진 기존의 패러다임과 전혀 다른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M2M(Machine to Machine)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서비스에서 SNS(Social Network Services)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이러한 회사의 모든 서비스는 가능한 최단시간에 고객의 요구에 맞춰 출시하고 불필요한 서버구매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시간과 장소에 맞는 적절한 메시지 관리는 물론 고객 경험 서비스를 창출하고, 고객의 경험 데이터를 수집하여 마케팅전략에 적용시키고 있다. 
 

  최신호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쇼핑과 구매에 있어서의 시간 절약, 저렴한 구매, 편리한 정보안내가 가장 중요한 고객가치 요소입니다. 이러한 고객가치의 향상을 생활 속의 IoT 서비스를 이용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비콘을 통한 고객과의 또 다른 소통채널을 통해 정체된 마케팅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확언했다.


 

 

 

사용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시도  

지난 1989년부터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S기업 연구소에서 SRAM 메모리 개발을 시작으로 통신사 k그룹에서 광케이블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NeOSS(네트워크 운용지원시스템) 개발, 경영전략, ERP, 데이터웨어하우스, 보안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온 최신호 대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이 함께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모바일부터 Back-End 시스템까지의 풍부한 IT 시스템구축경험과 데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에 대한 데이터 구축 및 분석에 대한 경험을 반영한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그들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Cloud 서비스와 Open Source의 활용으로 고객이 신기술을 도입함에 따르는 IT 비용을 최소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비콘 서비스와 관련된 지속적인 특허획득을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저와 같은 공학도의 길을 걷는 많은 후배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구성원 각자의 주인의식과 철저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타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신속한 기술 개발과 아이디어의 서비스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평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최 대표는 현재의 비콘 서비스는 물론 향후의 또 다른 서비스 역시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안전하게 해줘야 한다고 피력한다. 이를 위해선 도전에 머뭇거리지 않고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시장을 리드해야 한다고 전한다. 누구든 노력으로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올해 여러 분야에서 비콘 서비스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의 기틀을 잡고자 하는 최신호 대표. 그는 “기업의 플랫폼을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고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의 서비스를 창출해낼 것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끊임없이 창출하여 미래 생활의 변화를 선도해나갈 (주)비코닉스. 그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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