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내일을 경험하세요”
“완벽한 내일을 경험하세요”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9.06.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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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완벽한 내일을 경험하세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깨어있는 동안 소비한 에너지를 수면을 통해 회복함은 물론, 몸뿐만 아니라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다시 활동할 수 있는 상태로 복원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20% 이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도 되지 않는다. 결국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면 수면 환경을 개선해 자는 시간만큼이라도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안정적인 수면 환경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일 몸을 뉘는 매트리스이다. 이로 인해 기존의 스프링 매트리스가 가지지 못한 폼(foam) 매트리스의 장점들이 많이 알려지며 관련 업계도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경우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고민하지 않아 혁신적인 영향력을 전달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과학과 기술에 근거한 제품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가치를 내걸고 탄생한 (주)비츠사이언스의 생활환경 브랜드 빌리브(bLIV)는 하프 매트리스 ‘라떼크림’을 탄생시켰다. 매트리스 위나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토퍼형태이기 때문에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충분한 메모리폼이 들어가 있어 척추의 굴곡이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빌리브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통계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의 어깨와 골반 비율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경도를 연구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매트리스를 위해 치열한 고민과 연구개발 과정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그 결과 와디즈에서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비츠사이언스의 생활환경 브랜드 빌리브(bLIV)의 하프 매트리스 ‘라떼크림’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위한 치열한 고민 속에 개발되었다.
비츠사이언스의 생활환경 브랜드 빌리브(bLIV)의 하프 매트리스 ‘라떼크림’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위한 치열한 고민 속에 개발되었다.

 

하지만 비츠사이언스를 이끌고 있는 여정현 대표의 꿈은 막연히 매트리스를 ‘만든다’는 점에 국한되지 않는다. 수면환경의 개선을 통해 만들어질 누군가의 미래까지 집중하며 이들이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원하는 것이다. 그 관점에서 여 대표는 기업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과 생존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기술력이 상향평준화되고 제품 생산의 체계가 통합이 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력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끝없이 검증하는 연구소를 지향하며 궁극적으로 사람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처럼 비츠사이언스와 빌리브에게 있어 소비자는 회사의 성장, 세상의 발전과 함께 발을 맞춰나가는 동반자와 같다. 완벽한 매트리스와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그들의 열정이 다음 단계에서는 또 어떤 혁신 제품으로 발현될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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