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함께 걷기 좋은 가지각색의 해변이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군 일대 13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해안휴양지로서 수많은 해수욕장과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아담한 산봉우리, 침식작용으로 깎여 나간 해안 등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1987년 10월 20일 한국의 13번째 국립공원이자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12월 원유 유출사고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수많은 국민의 자발적인 봉사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고를 극복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5월, 함께 걷기 좋은 해변을 지닌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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