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
좋은 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5.04.28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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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좋은 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

 

 훌륭한 사진을 찍는 ‘사진 맛집’으로 거듭날 것

 

 

 

 
 
최근 사진은 엘리트만의 예술분야를 뛰어넘어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화된 일상이 됐다. DSLR 카메라가 급속히 대중화되며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수월해진 요즘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 더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진서비스가 필요할 때도 있다. 광주에 위치한 좋은날스튜디오는 이름처럼 좋은 날 최고의 사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사진 전문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는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는 사훈을 중심으로 사진가로서의 본질에 충실하고 있는 좋은날스튜디오의 이종민 대표를 만나봤다.
 
스튜디오는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

사진은 어느 누구에게나 설레는 추억으로 기억된다. 어떤 이는 결혼을 하며 풋풋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또 어떤 이는 취업 준비를 위해 긴장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처럼 사진을 찍는 모든 이들의 기대와 마음을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사진으로 보답하고 있는 좋은날스튜디오는 광주지역에서 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로 정평이 나 있다.
 
  좋은날스튜디오는 이종민 대표를 필두로 4년제 사진학과 출신 작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종민 대표는 지난 2010 대한민국 광고사진대전에서의 수상은 물론이고, W Korea New Talents Contest에서 Top 10에 선정되기도 할만큼 좋은 사진을 찍는 검증된 사진가다. 좋은날스튜디오는 특히, 규모와 가격만을 내세우는 여느 스튜디오들과는 달리 사진에 대한 본질을 우선시하는 스튜디오다. 이 대표는 “좋은날 스튜디오는 사진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스튜디오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검증된 작가와 리터쳐들만이 실무에 투입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좋은 사진 품질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그는 1:1 리터칭 바에서 작가가 보정하는 과정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설명한다. 이뿐만 아니라 좋은날스튜디오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맞춤작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민 대표는 사진에 있어 촬영 대상의 본질을 살릴 수 있는 촬영 구성과 라이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좋은 사진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라고 생각한다는 이 대표는 인테리어에 치우치고 있는 여느 스튜디오와 달리 인테리어 비중을 확연히 감소시켰다. 노출과 빛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각되어야 하는 대상에 초점을 맞춰야 좋은 사진이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세계시장을 목표로 사진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

이종민 대표는 “사진 기반의 디자인과 웹 작업을 할 수 있는 회사를 경영하다 소수의 마니아층을 위한 사진 보다는 대다수의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좋은날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 대표는 스튜디오 운영뿐만 아니라 ‘아트봇짐’이란 비쥬얼 아티스트 모임에서 대표 포토그래퍼로도 활동하며 재능기부 형식을 통해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폭 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MBC아카데미예술원 모델센터에 출강해 모델지망생들의 포즈와 연출을 지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종민 대표는 좋은날스튜디오가 문을 처음 열 당시엔 스스로가 사업가인지 사진가인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가장 마음이 편할 때는 카메라를 잡고 있을 때라는 것을 깨달아 빽빽하게 들어 차 있는 촬영일정에도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사진전문가로서 지난 15년 간 쉬지 않고 달려온 이종민 대표에게 좋은 사진이란 과연 어떤 사진일까? 이 대표는 좋은 사진을 가려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좋은 사진을 생산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와 더불어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대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그가 가진 가치와 매력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유행에 민감하고 항상 트렌드의 선두에 서 있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이에 이종민 대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고 그 스타일을 확고하게 굳혀나가는 작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말 안에는 ‘좋은날스튜디오’만의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 대표는 좋은날스튜디오를 직영점 기반의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좋은날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JML Photography와 요블앤포블의 브랜드를 육성 중인 이종민 대표는, 특히 요블앤포블 웨딩스튜디오의 중국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대표는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음식점이 맛집으로 인정받듯, 사진을 다루는 스튜디오는 사진을 잘 찍어야한다는 것이 가장 큰 신념이라고 말한다. 사진을 잘 찍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작은 평가와 소리에도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의 ‘좋은날스튜디오’가 모든 이들의 좋은 날에 사진으로 가치를 더해 진정한 ‘사진 맛집’으로 거듭나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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