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With의 가치를 실현하다
[이슈메이커] With의 가치를 실현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4.26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With의 가치를 실현하다


 “스스로 자신있다면 고객도 만족하는 부동산이 됩니다”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 속에도 관련 산업을 향한 관심은 해가 갈수록 높아진다. 정부 역시 규제와는 별개로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독려하며 부동산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반면 부동산 시장에서 과장 광고나 허위 광고로 잘못된 투자를 유도하는 일부 종사자들로 피해를 보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기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 그룹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이유이다.

 

 

분양대행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시행이 최종 목표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은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흐름은 수도권 인근과 신도시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얼마 전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3만 7711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안양 지역도 마찬가지다. 다소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최근 다양한 지식산업센터가 잇따라 들어서며 이 지역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라이즈에셋디앤씨 유학선 대표를 만나고자 인근 분양 사무실로 발길을 향했을 당시 해당 지역은 기자가 생각했던 안양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저마다 멋을 낸 고층빌딩이 즐비하며 정장 차림의 직장인으로 북적거리는 거리는 이곳이 새로운 상업지구로 재탄생했음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RISE ASSET D&C는 2016년 본격적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회사의 이름에서처럼 고객의 자산 특히 부동산 자산의 증가를 함께 이루고자 한다. 최근 분양대행 시장에서 저마다 전문가 그룹을 자처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 어느 산업보다 경쟁이 심한 분양 시장에서 오랜 시간 고객과의 신뢰를 다지고 성장할 수 있었던 유학선 대표의 비책이 궁금해 질문을 이어갔다.

 

 

라이즈에셋디앤씨를 설립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저는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 살았습니다. 20대에는 자영업을 시작했고 3개의 지점으로 확대하며 성공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빛만 남게 됐습니다. 당시가 제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반대로 이는 부동산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기에 지금은 전화위복이라 생각합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히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고 수년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소속된 직원으로서는 제가 꿈꿨던 바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일을 시작하며 수익의 극대화를 꿈꿨고 그보다 앞서 스스로의 자부심으로 자랑스럽게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이루고자 저만의 노하우와 비전을 담은 RISE ASSET D&C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RISE ASSET D&C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라이즈에셋디앤씨는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제가 가진 오랜 경험과 노하우의 집약체입니다. 이곳은 분양대행과 함께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의 부동산 경영 컨설팅과 개인투자자의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문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RISE ASSET D&C는 수도권 주요 지역 지식산업센터의 분양대행 업무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은 물론 자급자족 가능한 이상적 도시 구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관심이 높다
“맞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식산업센터로 쏠리고 있지만, 아직 지식산업센터의 존재가 낯설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는 이전까지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입주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기존 아파트형공장을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조업 외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자와 기업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 재정의됐습니다.”

 

 

 

다양한 현장의 분양대행 업무를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보통의 분양대행사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현장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분양대행 업무에서 하나의 현장에 집중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반면 RISE ASSET D&C는 현재 안양뿐 아니라 광명과 가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부동산 가치가 뛰어난 여러 현장에서 분양업무를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회사 대표로서는 하나의 현장에 집중하는 것이 수익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겠지만 모든 고객이 하나의 현장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고객 각각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양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현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분양대행 시장에서 본인만의 비책이 있다면
“회사 설립 이전 다른 분양대행 회사에서 근무하며 스스로 납득할 수 없고 만족할 수 없는 현장도 분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회사는 부동산 가치가 낮거나 이른바 악성 현장이라 불리는 곳의 분양대행을 담당할수록 수수료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장은 수익률을 부풀리거나 고객을 현혹해야 계약이 이뤄집니다. 저는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한 현장을 고객에게 소개해야 하는 현실에 회의감도 느꼈고 분양 실적도 당연히 저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라이즈에셋디앤씨를 설립하며 눈앞의 이익보다 수수료가 적더라도 부동산 가치가 뛰어난 현장을 개발해 제가 떳떳할 수 있는 현장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현장은 고객에게도 만족스러운 부동산이 됐으며, 한 번의 계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주변 투자자들에게도 소개하며 저의 진심이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 계약 이후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분양 계약상의 하자도 직접 책임지며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고려 중인 이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최근 잘못된 정보, 터무니없는 정보로 분양 상담사의 말만 믿고 임대사업을 시작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담사 대부분이 어린 사회초년생이기에 본인 컨설팅의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하며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컨설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을 고려 중이라면 현장 답사는 필수이며 상담사가 말하는 수익률과 분양대금 납부조건의 무한 신뢰는 지양해야 합니다. 덧붙여 해당 건축물의 도면과 믿을만한 건설사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금 입금계좌는 신탁계좌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주택과는 달리 높은 취등록세가 발생하기에 이를 비롯해 다양한 추가 자금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다. 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는가
“제가 이들에게 해주고픈 이야기는 적당히 해도 큰돈을 벌 수 있겠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눈앞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처음 부동산 일을 시작했을 당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누구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문을 열려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는 일이 부동산 일이기 때문입니다. 정직과 신뢰로 고객의 재산을 지킨다는 책임 의식이 뒷받침되어야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과 투자자는 각자의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부도덕한 부동산 종사자들이 관련 시장의 질서를 흐려 부동산 전문가를 향한 대중의 오해와 편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라이즈에셋디앤씨 유학선 대표는 “부동산 시장의 오해와 편견을 깨고 책임감과 전문성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며 이들의 효율성에 가장 알맞은 높은 가치의 부동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며 “향후 분양대행 업무를 넘어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로 현재의 지식산업센터보다 한 단계 발전된 최첨단 형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를 시행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