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통합의학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04.2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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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통합의학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요통, 관절염, 발목염좌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일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으로 화학물질 취급에 의한 중독, 위험한 기계 기구에 의한 안전사고와 달리 업종과 관계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근로 시간은 OECD 평균의 1.3배에 달했으며 ‘빨리빨리’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창원에 위치한 바른한의원은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통합의학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문성욱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계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두 의학 모두 추구하는 것은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두 의학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라며 통합의학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교정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바른한의원의 핵심은 ‘생체역학’적 접근이다. 지금까지의 치료법은 사람을 기계적으로 보고 치료했다. 무릎이 아프면 무릎을 치료하고 어깨가 아프면 어깨를 치료하는 식으로 치료한 결과 외상에는 효과가 좋았지만, 만성질환에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문 원장은 살아있는 사람의 힘에 대한 학문인 '생체역학'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기계적 관점의 치료법보다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효과는 높였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환자는 허리의 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의 문제, 발목의 문제 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유발된다는 것이다. 

  바른한의원은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바른담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힘, 즉 항상성이 있다. 소화기관 또한 항상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담적)에 의해 위장질환이 발생된다. 이 때문에 담적을 제거하면서 몸 자체의 면역력을 증진하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른담적클리닉’의 핵심이다. 담적을 제거하면서 몸 자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맞춤탕약과 고주파를 생체에너지로 전환해 심부투열하는 Indiba 치료, 위장경락을 자극하는 침구치료 등을 통해 위장질환의 원인치료를 하고 있다.

 

  몸이 오랫동안 불편한 환자를 치료하면서 점점 증세가 호전돼 밝아진 안색과 목소리를 들을 때 한의사가 되길 잘했다고 느낀다는 문성욱 원장. 이러한 그의 노력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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