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타이거짐 이영찬 대표
[한국의 인물] 타이거짐 이영찬 대표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4.0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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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딱딱한 운동 대신 정(情)있는 퍼스널트레이닝의 시대가 온다 

 

 

 

 

 

뷰티와 웰빙, 피트니스에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최근, 천안·아산 지역을 대표하는 최대, 최고의 피트니스 센터로 급부상하고 있는 타이거짐은 1대 1 PT(퍼스널 트레이닝)의 시장 가능성 활짝 연 것으로 평가 받는다. 갖가지 기구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 바와 카페, 안마실, TV시청실과 같은 편의시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 문을 연 두정점을 비롯, 5개의 피트니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찬 대표는 유명 외식 업체인 VIPS와 단독 협약을 맺어 회원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운동과 더불어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병행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타이거짐이 지금의 평판을 얻게 된 것은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타이거짐만의 철학 덕분이다. 

 

  타이거짐은 철저한 1대 1 고객 맞춤형 관리를 통해 평균 80~90%에 달하는 성과를 자랑하며 원하는 결과를 달성했을 때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며 회원들의 동기부여를 돕는다. 이영찬 대표는 타이거짐의 정체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마인드'를 꼽으며 "마음을 전달하면 고객은 또 찾아옵니다. 특히 피트니트 센터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오는 곳이기 때문에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쌓는 것이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해외의 피트니스 트렌드를 공부하고 들여오는 것에도 적극적이다. 더 넓은 견문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직원들에게도 해외 연수나 워크샵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며,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운동프로그램이나 테크닉, 서비스 등을 배워온다. 이는 타이거짐이 타 업체보다 우수한 서비스와 운동의 질을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영찬 대표는 모든 운동의 기본인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알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타이거짐은 백석대와 MOU를 체결해 스포츠학부의 학생들에게 실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차차 다른 학교나 기관과도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향후 웨이트 트레이닝의 추세에 비해 “5년 전만 해도 일반 헬스클럽이 많았지만 지금은 1대 1 퍼스널 트레이닝 시대가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나 오피스 트레이닝, 홈트레이닝이 발달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홈트레이닝의 시대에 발맞춰갈 준비와 함께 지금의 피트니스 사업와 더불어 푸드와 에스테틱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직 타이거짐이 제공하는 혜택을 맛보지 못하고 있는 타 지역으로 지점을 늘리려는 것은 물론이다. 

 

  현대 사회는 발전이 빠른 반면 사람들의 인간미는 없어지고 점차 삭막해져 간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피트니스 센터에 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배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다는 이영찬 대표의 다짐대로 타이거짐이 사람 냄새나고 정이 묻어나는 운동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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