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지원사업 선정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제주도 선진 체험관광지 견학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 까지 2박3일간 관련 장군마을 주민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선진 체험관광지 견학을 실시했다.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의 선진 체험관광지 견학은‘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6차산업 컨설팅전문기관 스마트크리에이터 와 함께 문화관광 체험을 연계하여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체험관광지의 조형물 및 마을가공상품 벤치마킹, 서비스교육 이수 등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신규 체험관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감귤체험농장, 한라봉 수세쨈 체험프로그램등 가족단위 체험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제주도 체험관광지들을 차례로 돌며 진행됐다.
특히, 제주국제대 서비스경영연구소 최화열 교수 연구팀과 연계하여 가족단위나들이객 맞이 체험프로그램 진행 시 필요한 서비스마인드, 서비스매너, 서비스경영 및 서비스마케팅에 관한 교육과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6차산업시대 감성과 트렌드를 충족하는 선진지 체험관광 상품의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 및 활용 해 포토존 및 주요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조성, 전통축제 군위단오제 활성화, 농촌 체험 상품 운영 추진 등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의 성공을 위한 기반 조성을 견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는 “지난 몇 십년 동안 우리나라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하였으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도시는 인구과밀현상이, 농촌은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 구조의 변화 그리고 도농간의 소득격차 등 환경이 점점 더 열악해 지고 있다.” 며 “6차산업 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로 농촌 권역의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인프라 확충과 서비스시스템 향상,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