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발품 파는 경영인’, 동반자적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필요를 채우다!
[이슈메이커] ‘발품 파는 경영인’, 동반자적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필요를 채우다!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9.02.0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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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원규 기자]

‘발품 파는 경영인’, 동반자적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필요를 채우다!

 

 

눅은 공간이 주는 권태와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집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대신, 그 내부에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그려낼 수 있다면 상당히 매력적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집이나 건물을 바꾸지 않고, 기존의 것을 살려 아름다움을 더하면서 실용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매우 경제적인 것이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회사 홈슈트박스(대표 김경렬)는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디자인 파워 뿐만 아니라 A/S 부문에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홈슈트박스의 대표를 만나 그의 경영 철학을 들어 보았다.

 

“인테리어업은 특성상 A/S가 발생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공간을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드는 디자인 능력이 기본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성실한 인테리어 업체를 만나야 하는 것은 과히 쉽지가 않다. 이러한 현실에 ‘홈슈트박스’라는 업체를 찾게 되었다. ‘홈슈트박스’는 주거, 매장, 사무, 병원, 학원 등 공간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이며, 거품을 뺀 가격과 A/S 및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기업발전진흥회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공감신문, 문화뉴스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히트브랜드대상’과 올해,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한국일보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 선정되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얻다

‘홈슈트박스’를 이끄는 김경렬 대표의 경영 철학은 “인심을 잃지 말자”이다. 회사 이익을 줄여서라도 더 나은 자재를 고집 한다. 타일 하나를 선택할 때도 근처 가게에서 대강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닌, 용인, 하남 등의 생산 공장을 몇 번씩 방문해서라도 고객의 취향이나, 목적에 맞는 자재를 선택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다. “가까운 가게에서 골라 사면 몸은 편하고, 쉽겠지만 디자인과 재질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을 보고 선택을 넓혀 차별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고객의 AS요청에 대해서도 결코 피하지 않는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 공구를 들고 직접 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결하여 고객의 권리를 지켜내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고객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전문가적 견지에서 먼저 살펴보고 신뢰를 얻어내고야 만다.

 

디자인 그 이상의 것까지 보다

 

다수의 고객은 인테리어 공사 후에도 2차 욕구를 발생 시킨다. 좀 더 예쁜 공간을 꾸미고자 세세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에 착안해 홈슈트박스는 커튼, 블라인드, 인테리어 소품까지 손쉽고 싸게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원스톱 시스템까지 갖추었다. 그뿐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홈슈트박스’와 연계되어 있는 법률, 의료시설, 서비스 시설 등을 할인된 가격은 물론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 건설업이나 인테리어 쪽에서는 보기 드문 서비스인 것이다. 모든 것을 유기적 일체화하여, ‘Companions’ 곧 고객과 같이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늘 고민하는 김 대표임을 알 수 있다.

 

그는 인테리어 쪽으로 발을 들여놓은 후, 고객이 만족해하는 모습들을 보며 보람에 가득한 열정을 얻는다고 한다. 그리고는, ‘물경소사(勿輕小事)’라는 한자어를 들려주었다.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라는 말이지요. 어렵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결코 가볍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념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 그게 제 최선의 할 일인 것 같습니다.”인테리어가 그렇다. 한눈에 보아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작은 부분 하나까지 만족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것이 곧 인테리어인 것이다. 소비자가 놓칠 수 있는 사소한 것까지 마음을 담아 완성해 가려는 그의 사고방식에서 직업의식과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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