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BM Works 배광식 대표
[한국의 인물] BM Works 배광식 대표
  • 이경진 기자
  • 승인 2015.02.25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이경진 기자]



로봇 개발로 전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


차세대 산업용 로봇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회사로 주목





로봇 시대가 멀지 않았다. 로봇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인간이 기존에 수행하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기계학습은 컴퓨터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수행능력을 개선하는 알고리즘 및 기술을 의미한다. 이처럼 21세기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지는 가운데 BM Works는 로봇을 비즈니스에 활용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솔더링 장비 ‘동축 헤드 장착 사진’: 레이저 솔더 상부에 설치된 구성품을 나타낸 것으로 X-Y-Z 축 스테이지에 레이저 동축 헤드와 솔더링 와이어 공급 장치가 설치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동축 헤드는 레이저 출사 위치와 비젼을 동축으로 구성하여 솔더링 와이어 위치와 레이저 가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작업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작업 위치에 대한 수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차별화 된 경영으로 로봇 기술 개발 주력


  BM Works는 풍부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 일 수 있는 회사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여 고객이 소유하기를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회사의 사업 분야는 디자인과 설계, 로봇 설계와 제작, 반도체 공정 정비, 산업용 레이저 본딩기, 가공기, 용접기, 레이저 다이오드 모듈 및 제어기, 연구개발 및 연구용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3축 직교 로봇을 이용한 30W급 레이저 마이크로 전자칩 페이스트 솔더링 로봇 개발, 기능성 화학소재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핵연료용 전솔용 초고밀도 우레탄 척 사출 금형을 제작했다. 그리고 특화분야 독자기술 및 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초고속 온도 측정용 파이로미터 개발, 파이로미터 레이저 광학 해드 적용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며 달 탐사용 로봇, 레이저 솔더링 로봇, 핸드피스 레이저 솔더를 개발했고, 자체 개발을 완료하여 레이저 모듈에 적용한 국방용 야시경 제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또한, 레이저솔더링시 온도측정과 솔더링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제품개발 관련 중소기업청 창업성장 과제에 선정됐다. 회사는 이러한 제품개발과 사업 분야를 바탕으로 대전지역에서 촉망 받는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광식 대표는 윤면근 소장과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BM Works를 설립했다. 해외에서 고가로 구입되는 제품들을 국산화 시키고 해외 제품보다 가격과 품질을 더 좋게 구성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고, 수출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해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역수지에 도움이 되는 쪽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영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배 대표는 “아직은 작은 회사지만 다양한 제품개발과 연구 활동을 통해 더 발전 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 많은 인재들이 입사하기를 원하는 회사로 만들고자 노력 할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레이저 솔더링 공정’




“사회에 도움을 주고, 나눌 수 있는 회사 만들 것” 


  배광식 대표와 윤면근 소장은 창업 초기에 경영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둘이 마음을 모아 경영 발전에 힘을 쏟고,지속적인 자체 기술 개발과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런 노력이 뒷받침되어 현재 회사는 다른 회사가 로봇 기술 개발에 한계를 느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로 자리매김 했다. 


  배 대표는 직원 개개인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해주며, 박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윤 소장과 함께 형성한다. 그는 입사하고 싶은 회사, 직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협력업체와 공생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른 회사와 차별화 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윤 소장과 함께 제품과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배광식 대표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여, 스스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배 대표는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우리나라보다 가난한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 100개정도의 학교를 설립해주어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회사를 설립한 이유 중의 하나다. 


  배 대표와 윤면근 소장은 “아직은 작은 회사지만, 저희가 더 노력하고 발전하여 사회에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회사로 키워나갈 것이고,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달릴 것입니다”라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평소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회사가 되자’라는 경영 자세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배광식 대표와 윤면근 소장. 그들의 이러한 경영 자세가 다가올 미래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