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마이노멀 버터커피, 와디즈 론칭 후 4000% 달성
최근 국내에 ‘방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아니라 ‘방탄커피’ 이야기이다.
커피에 버터와 MCT오일을 넣은 버터커피는 실리콘밸리에서 ‘방탄커피’라는 이름이 붙어 국내외 연예인들의 단골 아침식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유명 공중파에서도 ‘방탄커피 다이어트’가 여러 번 소개됐을만큼 그 효과에 대해서도 많이 입증된 편이다.
방탄커피는 국내외 저탄수화물 고지방,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음료로, 하루에 한~두잔 아침에 마시면 4~6시간동안 포만감이 유지되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비결은 바로 혈당에 영향을 주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
원리는 이러하다. 설탕과 탄수화물로 인해 높아진 혈당은, 이를 낮추려는 ‘인슐린’ 호르몬의 영향으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기분상태의 변화가 심하고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군것질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버터커피는 ‘당’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데다가 버터의 포만감과 MCT오일의 에너지로 인해 이러한 혈당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탄커피를 완제품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업체가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 마이노멀푸드의 ‘마이노멀 버터커피’는 좋은 성분을 고집하며 방탄커피의 원조 ‘최강의 식사’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할 만큼 성분에 대해 자신감이 높고,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직접 실천하는 이형진 대표가 깐깐하게 만들었기에 신뢰할 수 있다
마시기도 편하다. 뒤에 달린 빨대를 그대로 캔에 꽂아 마실 수 있는 것. 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직장인들, 그리고 매일 만들어 먹기 귀찮은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간편하게 방탄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마이노멀 버터커피는 지난 11월 8일 와디즈 런칭 이후 25분 만에 목표금액의 1000%, 그리고 지금은 목표금액의 4000%, 6천만 원 펀딩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