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좋은 세무사’를 꿈꾸는 ‘준비된 세무사’
[이슈메이커] ‘좋은 세무사’를 꿈꾸는 ‘준비된 세무사’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8.10.0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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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좋은 세무사’를 꿈꾸는 ‘준비된 세무사’

 

세무사 1만 명 시대, 세무대리 시장은 ‘춘추전국시대’가 된 지 오래다. 한국세무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 해에 배출되는 세무사의 수는 700여 명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세무사의 숫자도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세무사가 많아질수록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고, 필욘적으로 무형의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의 전문성과 ‘좋은 세무사’를 위한 많은 덕목도 요구된다.

올해 성남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세무사 사무소를 개소한 임주환 대표 세무사는 이에 대해 ‘겸손’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업종이 세분화되어 있는 것처럼, 세법 역시 하나인 듯 보이지만 여러 개의 법으로 이루어졌고 세무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 때문에 임 세무사는 “무엇보다 좋은 세무사는 겸손함을 갖춘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낮은 자세에서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기본이 바탕이 되면 상황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세무사의 통찰력과 전문성, 세밀함이 요구된다. 그는 사무소 개소 이전 전문 세무 사무소와 중견기업체에서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구축한 세무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고객 기업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는 체계화 된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실제 임주환 세무사 사무소는 일반적인 세무대리 서비스와 함께 ‘경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세무 및 기장대리 업무에서부터 세금계산서 대리 발급이나 수취, 미수금 관리와 재무관리, 월별 손익계산서 보고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가 있어 사업의 규모가 작고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을 보유하기 힘든 소상공인이나 중소사업자에게 비용절감은 물론 높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본인만의 안정적인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조금씩 사무소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임주환 세무사는 향후 이를 보다 확장시켜 기업법무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세무사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들이 단일한 체계에서 협업하는 컨소시움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전문 자격사 시장의 포화로 인한 직역간 갈등을 해소시켜주고, 기업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는 우선 내부적으로 협업하고 동반성장하는 사무소의 시스템과 인력을 점차 완성시켜나갈 것이라는 목표를 밝히며 말을 맺었다. ‘좋은 세무사’이자 ‘준비된 세무사’로서 그의 탄탄한 철학이 기반이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사무소로 한걸음씩 성장할 임주환 세무사 사무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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