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파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이슈메이커] 파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09.04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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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파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희언니와 미녀 소장이 전하는 김포 부동산 이야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정책에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지만, 서울과 접근성이 용이한 경기도 내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기 북서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파주와 일산을 비롯해 최근 김포까지 후광효과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이 상승기류를 보인다.

한국의 베니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한국의 베니스로 불린다. 상가 바로 앞에는 폭 15m 내외의 인공수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관리권이 김포시로 이전되어 관광용 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포 지역은 가족문화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복합쇼핑공간으로서 밤이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방송, 드라마 촬영 등이 이곳에서 진행되며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김포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라베니체 공인중개 사무소(이하 라베니체) 김 희 실장과 정미녀 소장을 만나기 위해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를 따라 형성된 상권에 도착하니 유럽 어느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지는 파란 대문의 상가가 눈에 띈다. 이곳의 파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동산 사무실이 아닌 어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은 듯한 이곳 공간에서 두 사람과 함께 김포 한강신도시, 부동산, 그리고 두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함께해 보았다.

두 사람의 인연이 궁금하다
“제 아이와 정미녀 소장의 아이가 친구 사이였습니다. 학부모 모임에서 처음 인연이 된 우리는 부동산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더욱 가까워지게 됐습니다. 의기투합해서 김포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부동산 사업을 함께 시작하게 됐으며 지난해 이곳으로 이전해 라베니체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학부모 사이여서 그런지 처음부터 완벽한 파트너였다기보다 서로의 선을 지키며 시간이 흐를수록 호흡을 맞춰진 파트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김 희 실장) 

함께 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발생하는지
“저와 김 실장은 기본적인 성향이나, 관심을 두는 부동산 상품, 스킬 모든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충분합니다. 김 실장은 영업과 홍보, 브리핑에 강점을 보인다면 저는 사후관리와 계약에 있어 꼼꼼함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정미녀 소장)

이곳만이 가지는 경쟁력은
“저희가 가지는 가장 큰 경쟁력은 누구보다 김포 한강신도시를 잘 안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한강신도시 조성 이전부터 김포에 거주했으며 정 소장 역시 김포가 고향입니다. 이처럼 변화하는 김포의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봤고 그렇기에 향후 김포의 변화도 누구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주력은 상가 건물입니다. 주거 건물도 중요하지만 상가의 경우 생계가 걸려있기에 단순 중개보다 철저한 분석을 통한 컨설팅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이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부동산답지 않은 차별화된 이곳 인테리어 역시 강점입니다. 카페와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부동산의 문턱을 낮춰주고 누구나 쉽게 방문해 지역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부동산 및 생활 정보를 편하게 전달하고 지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점 역시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우리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김 희 실장)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의 전망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근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체가 아직 많이 남아있고 해당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한강신도시로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지금은 신도시다 보니 공급이 많다고 하지만 3~4년 뒤에는 물량은 많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 골드라인 지하철 역시 한강신도시의 부동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금빛 수로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하기에 상권이 개발되면 가족 테마문화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또한 오피스, 종합병원, 관공서 등이 연이어 입주하기에 한강신도시의 향후 가치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정미녀 소장)

지역의 많은 부동산 중에 자신들을 믿고 찾아주는 모든 고객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신뢰를 이어가는 부동산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라베니체 공인중개 사무소 김 희 실장 정미녀 소장.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상권으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변함없는 초심으로 함께 할 두 사람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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