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와 자원절감을 위한 주방설계연구소
환경 보호와 자원절감을 위한 주방설계연구소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4.11.27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환경 보호와 자원절감을 위한 주방설계연구소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적 주방기기 전문 기업 꿈꿔



최근 식문화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과 세대인원 감소 등으로 식문화의 간편화 및 외식의 보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먹을거리의 양보다 질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는 상황이다. 주방기기 산업 또한 식문화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추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한발 앞서 제안하고 매년 국제 전시회에 참석하여 세계화에 뒤떨어지지 않는 제품 생산에 힘쓰는 업소용 주방기기 제조 전문 기업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 윤유원 대표를 만나 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그가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보았다.




소비자가 최우선인 케포스의 지난 10년

2004년 3월 창업한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는 전기 튀김기 및 기름 정제기 전문 제조 판매 업체이다. 환경보호와 자원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기 위해 100% 수입에 의존하는 식용유의 정제 사업에 뛰었다. 이를 위해 일본의 기름 정제기 전문회사인 ‘메카’와 오랜 시간 기술 협력 제휴를 맺고 있으며 폐유 제로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높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를 운영 중인 윤유원 대표는 국내 여러 유명 기업에서 설계와 시스템 제안을 담당한 설계 전문가이다. 윤 대표는 퇴사 후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을 위해 사업에 뛰어들었고 별다른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도 매년 국내외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열혈 사업가로 유명했다. 그는 사업 초기 한 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을 납품했지만 잦은 고장으로 수리에 투자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급 회사에 제안했지만 적용 시켜주지 않았고, 이후 윤 대표는 직접 도면을 작성하고 설계하여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 

  윤유원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고 수리 조치가 즉각 이루어지는 회사를 만들고자 시작한 일이 어느새 10년이 흘렀고, 지금의 케포스가 되었습니다”며 “지금은 단순히 튀김기만 파는 것이 아니라 주방 설계, 기기 설치, 수리 보완까지 모든 주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그의 노력으로 케포스는 현재 호주,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몽골 등에 전기 튀김기 및 기름 정제기를 정기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케포스의 현재와 미래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의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이곳의 주력 제품인 기름 정제기 KE-352R 모델은 네네치킨 1,000개 매장, 치킨매니아 500여 개 매장, 멕시카나치킨 700여 개 매장, 처갓집양념치킨 700여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발로 스위치를 누르는 ‘Foot SW’를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름 정제기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업소는 월 280ℓ의 기름을 아껴 연간 25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윤유원 대표는 “기름 정제기는 100% 수입에 의존하는 튀김 기름을 아껴 쓰도록 해 자원을 절약하고, 하수구 막힘이나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폐유를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며 “정부 차원에서 기름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 정제기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하면 버려지는 폐유의 90% 이상은 회수할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에는 일본의 기술적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3건의 실용신안과 4건의 의장 특허를 획득하며 자체 기술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다음은 전기 튀김기 KE-570F 모델이다.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의 전기 튀김기는 4중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며 화재사고가 없는 최적화된 설계를 도입했다. 이는 온도조절기를 2중으로 설치하였고 과열 방지 장치와 과열 시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비상벨 기능까지 적용하였다. 한편 기존 전기 튀김기는 용량이 적어 업소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케포스는 이런 점을 보완해 기름이 16~30ℓ까지 들어가도록 기기를 다변화했다. 한 번에 닭 두 마리는 거뜬히 튀겨내고도 남는 용량이다. 마지막은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만의 종합 주방 설계이다. 매장 전체를 3D 설계로 입체적인 주방배치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한 효과적인 주방 설계가 가능하도록 노력 중이다. 윤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설계를 최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싶을 경우 해당사와 협의하여 상품화를 시킵니다. 이처럼 케포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유원 대표는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가 지향하는 바를 ‘소비자가 인정하는 기업, 대량 생산보다는 소량 생산으로도 제품다운 제품을 만드는 것,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하는 가족 같은 회사’로 꼽았다. 덧붙여 그는 장기적으로 해외 수출의 비약적인 증대를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일본과 싱가포르, 대만 등의 판매망 구축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눈앞의 이익보다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꾸준히 구축하면 언젠가는 되돌아온다는 신념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윤유원 대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적인 업소용 주방기기 전문 업체로 나아갈 케포스 주방설계연구소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정찬민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