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최형기 성공비뇨기과 최형기 원장
[Special Interview] 최형기 성공비뇨기과 최형기 원장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4.11.2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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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재휘 기자]




환자의 행복 생각하는 성공학 전도사

“성공(性功)해야 성공(成功)…숨기지 말고 치료해야“



흔히 남자들이 가장 넘기 힘든 문턱이 비뇨기과 병원 문턱이라고 한다. 실제로 비뇨기과 분야의 환자들은 혼자 고민 하면서도 병원에 찾아오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매우 어려워 길게는 몇 년을 홀로 고민 하다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성의 성기능은 자신의 총체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는 점에서 더없이 중요하다. 하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부끄러움 때문에 병원을 찾는 일을 꺼린다. 




3대를 이은 비뇨기과 ‘외길’

최형기 성공비뇨기과의 최형기 원장.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하던 중 연수차 다녀온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당시 국내에 없었던 발기부전수술을 보고 관심을 느껴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1983년부터 발기부전 수술을 시작해 국내에 최초로 ‘세브란스 성기능 장애클리닉’을 개설하고 지난 30여 년간 이 한 분야를 개척해 왔다.

  최형기 원장은 국내 비뇨기과 의사 중 최초로 세계 최고 비뇨기과 학술회인 미국 비뇨기과 학회(AUA)에 초청 강연을 하였으며 수십 차례의 해외 강연 및 발기부전 초청 수술을 하기도 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임포텐츠학회 회장, 한국 남성 과학회 회장, 미 8군 비뇨기과 부분 자문위원을 지내는 한편 외과계 의사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미국 외과학술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그 외 다수의 매체에서 남성의학부분 베스트 닥터로 선정된 바 있는 비뇨기과계의 명의다. 최 원장은 또 남성들의 건강을 위한 ‘비뇨기과 검진의 생활화’를 전파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나라는 남성의 성기능을 남성성의 상징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 문제가 있어도 ‘나는 괜찮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비뇨기과를 찾는 것은 중년 남성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여 년간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과장 및 주임교수, 세브란스 남성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성기능 장애 환자들을 보아 온 최형기 원장은 환자들의 연속적인 진료를 위한 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0년 3월 2일, 지금의 최형기 성공비뇨기과를 개원했다. 여기에 최근 세브란스 병원에서 비뇨기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3년간 소록도 병원 및 안성의료원  피부비뇨기과과장을 거친 아들 최현민 원장이 합류했다. 최형기 원장의 부친인 고 최인태 씨로부터 시작된 비뇨기과 의사라는 가업을 3대에 걸쳐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인 최초 ‘브랜틀리 스콧상’ 수상

최 원장은 작년, 우리나라뿐만 국제 비뇨기과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브랜틀리 스콧상’을 수상했다. 브랜틀리 스콧상은 전 세계 발기부전 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작년의 경우 전 세계에서 5명이 수상자로 선정 되었으며 미국에서 3명, 남미에서 1명, 아시아에서는 최형기 원장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형기 원장은 30여 년간의 성 치료 체험기를 <性功해야 성공한다>라는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性功 해야 성공한다’는 최 원장의 성 의학 철학이자 생활 철학으로, 남성의 성기능은 총체적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술·담배 및 약물을 멀리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 원장 스스로도 이러한 생활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아들 최현민 원장과  함께  꾸준히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최형기 원장은 자타공인 테니스 매니아로  전국 의사  테니스 대회 및  전국 사회인 테니스 대회에서도  우승경력이 있으며  50대 시절에는  전국 아마 테니스  랭킹 3위에 오른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병원의 운영에 있어서 최형기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바로 환자와의 소통이다. 최 원장은 수술을 하기 전 환자와의 면담 및 진찰, 검사를 통하여 꼭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별해 내는데, 이는 무분별한 수술을 막고 꼭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을 해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최형기 성공비뇨기과의 방침이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환자들의  행복이 곧 의사의 행복”이라면서 “한 번 인연을 맺은 환자는 평생환자로 케어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온 후 많은 환자들이 효과를 보아왔다”면서 “하지만 이런 치료제가 듣지 않는 경우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몰라 과량 복용으로  화를 입어 아예 성생활을 포기하고 우울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우려했다. 앞으로 최 원장은 아시아권에서는 비교적 앞선 우리나라 성 의학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릴 생각이다. 이를 위해 최형기 성공비뇨기과을 아시아 최고의 남성 의학 센터로 키워 해외 환자를 유치, 성형 한류에 이은 남성 성 의학 한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제 더 이상 ‘성’은 부끄럽고 숨기기만 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깊이 있고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굽히지 않는 열정과 신념으로 30년 간 비뇨기과 한 길을 걸어온 최형기 원장. ‘행복을 위한 성공’을 전하는 그에게서 우리는 다음 시대를 맞이하는 ‘청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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