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천안 - 내과부문] 엔도내과 윤석기 원장
[FAST천안 - 내과부문] 엔도내과 윤석기 원장
  • 이용호 기자
  • 승인 2014.02.0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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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용호 기자]

 

“당뇨병, 생활전반적인 관리와 조절이 필요합니다”

 

내분비 질환의 전문화된 진료로 감동을 전하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고혈당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엔도내과 윤석기 원장은 “현재 당뇨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가적으로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뇨병교실을 운영하며 환자들의 건강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당뇨병 진료를 위한 노하우 전수에 힘쓰고 있으며 내분비 질환의 전문의로서 꾸준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천안 엔도내과는 내분비를 지칭하는 엔도크리놀로지(Endocrinology)와 내시경을 뜻하는 엔도스코피(Endoscopy)의 ‘엔도’라는 명칭을 사용해 내분비와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이라는 뜻을 강조했다. 엔도내과에서는 내분비를 전문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당뇨병 갑상선질환에 더해서 내분비 호르몬과 연관된 특수한 질병들을 치료·관리하고 있다. 특히 윤석기 원장은 2012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선정한 ‘당뇨병 처방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당뇨병 치료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엔도내과는 특성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대학병원을 가지 않고도 좋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내 좋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당뇨병 대란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당뇨병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식생활의 서구화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급증이 심각한 수준이며 이런 상황에서도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극히 부족해 당뇨병을 인지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환자의 70%에 불과한 실정이다. 윤 원장은 “국가적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고 당뇨병이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이 선행되어야하며 특히 중년의 복부비만에 주의해야합니다”라며 생활전반의 관리와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법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제 진료 중에 발생하는 보험관계의 문제에 의견을 내고, 관련 법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을 자체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중요성을 표명하며 계속적으로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체계적인 ‘당뇨병 교실’운영

그는 현재 일선내과에서 환자에게 진료를 할 때 정확한 교육 없이 약 처방을 위주로 진료하고 있으며 환자도 약을 통해 혈당이 좋아졌다는 단순한 개념으로 치료가 계속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걱정을 나타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학회에서 당뇨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교육시스템도 활성화 되어 있지만, 학회에 참여를 하지 않고 진료의 새로운 내용을 알지 못한 체 고전적인 진료를 계속하는 경우가 있다며 윤 원장은 아쉬움을 전했다. 대학병원에서는 당뇨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대부분 일반 개인병원에서는 교육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당뇨병 교육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윤 원장은 대학병원과 같은 당뇨환자들의 생활 습관 교정, 운동방법, 식사요법 등을 세분화해 교육하는 자체 ‘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약으로만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생활전반적인 모든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규모 확대 통해 내분비 전문병원으로 도약

윤석기 원장은 ‘광제창생(廣濟蒼生)’을 의료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널리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을 지닌 광제창생은 의사생활을 시작하면서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나타낸 하나의 신념이다. 그는 질병으로 많은 고통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전해준다는 믿음으로 더 큰 사회적 기여의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윤 원장은 엔도내과 병원이 보다 더 지속적으로 전문화된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보다 규모를 더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위하여 같은 의료신념을 가진 선생님들과 함께 더 좋은 병원으로 도약하는 꿈을 그리고 있다. 또한 그는 내분비 진료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직원들과 함께 환자를 가족처럼 형제처럼 대한다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인 만큼 평생관리를 위한 올바른 교육과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 이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윤 원장의 모범적인 행동은 앞으로 우리사회의 당뇨병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그가 당뇨병 진료 노하우를 전수하며 많은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에서 발전적인 의료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다. 당뇨병 치료와 관리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윤석기 원장. 그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며 그와 같이 의료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료인을 우리주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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