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준의 리조트로 동반성장 이뤄낼 터
세계 수준의 리조트로 동반성장 이뤄낼 터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3.12.3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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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그룹 최 섭 회장
[이슈메이커=조재휘 기자]

[Cover Story]  


열정과 도전으로 일궈온 한 세대의 성과,

 

1,000억 원대 투자로 고향에 되돌리다

 

“세계 수준의 리조트 건설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습니다”

 

 

 

장 자크 루소는 그의 유명한 저서 ‘에밀’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숨 쉬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이다. 가장 많이 산 사람은 가장 오랫동안 나이를 헤아리며 산 사람이 아니라 삶을 가장 충만하게 느낀 사람이다.” 루소의 이 말이 최섭 회장만큼 어울리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궁벽한 전북 고창 부안면에서 자라 중학교 때 무작정 상경, 25살에 이미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태경그룹을 일궈낸 최섭 회장. 그의 지난 역정과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여정은 불안한 현실 속에 도전이라는 단어를 잃고 안정만을 희구하는 오늘날의 세태에 하나의 이정표로 다가온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태경그룹 본사. 태경그룹은 컨베이어 이송용 롤러 생산 및 기술서비스업체인 쓰리알비엔비를 주축으로 건설시공관리업체인 태경씨엠, 여행전문업체인 씨엠케이알 등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이다. 외부 노출을 자제하며 조용히 기업의 내실을 다져 오던 태경그룹과 최섭 회장은 얼마 전부터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바로 고창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 회장 자신의 고향인 고창군에 1,000억 원대의 투자를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성공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상경, 맨 손으로 일군 태경그룹
태경그룹은 지난 9월 24일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창군 흥덕산업단지에 계열사인 쓰리알비엔비의 컨베이어 이송용 롤러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또한 아산면 용계리 일대 17만평 부지에 총 850억 원을 투자해 ‘고창인터내셔널’이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대단위 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태경그룹과 고창군의 협약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의 신규투자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그야말로 신선한 뉴스로 느껴졌다.
  태경그룹 역삼동 사옥을 찾아 최섭 회장을 만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붕대가 감긴 양 손과 한쪽 귀에 걸린 헤드셋 이었다. 현장을 둘러보다 다쳤다는 양손, 그리고 헤드셋을 통해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직접 받는 최 회장의 모습에서 발로 뛰는 행동가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최섭 회장은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출생으로 중학교 때 단신으로 서울로 상경했다. 최 회장은 “본래 식구들 모두 서울로 이사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앞두고 지인에게 빌린 돈을 떼이게 되어 이사를 할 수 없게 됐죠. 그래서 고민 끝에 책값과 월사금을 가지고 혼자 서울로 간 겁니다. 성공할 자신이 있었거든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울로 간 최섭 회장은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으로 세상을 배워 나갔다. 그러는 가운데서도 야간학교를 통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며 주경야독을 이어가던 최 회장은 32년 전, 불과 스물다섯의 나이에 태경물산을 설립해 최고경영자의 길로 들어섰다. 무역을 주 업종으로 하던 태경물산이 안정 궤도에 오르자 그는 2003년, CM(construction management, 시공관리) 분야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태경씨엠을 설립했다. CM이란 토목 공사를 함에 있어서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여 가능한 한 빠르고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종합적인 계획으로 안전 관리 · 원가 관리 · 품질관리 · 공정 관리를 아우르는 분야다. 이처럼 복잡다단하고 당시 건설업계에서도 생소했던 CM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최섭 회장은 독일까지 가서 관련 연수를 받기도 했다.

 

 

 

 

 

 

 

멈추지 않는 학구열과 고향에 대한 관심
태경씨엠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통해 태경그룹 도약의 발판을 얻게 된 이후, 최섭 회장의 일과는 더욱 빡빡해 졌다. 하지만 그의 학구열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2005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건설경영 과정을 수료하고 잠시의 틈도 없이 최 회장은 펜실바니아대 와튼 스쿨에 진학해 미국을 오가며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와튼 스쿨 재학 시절에 대해 묻자 그는 “그야말로 쟁쟁한 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50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했고 37명이 졸업 했습니다”라며 “저는 스스로 50등으로 입학해서 37등으로 졸업했다고 말합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섭 회장의 겸양과는 별개로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을 컨설팅 하는 분야별 정예 교수진들이 포진한 와튼 스쿨에서 그는 최신 경영이론과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CEO로서의 전략적 시각을 더욱 넓혀 주었음은 물론이다. 최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와튼스쿨의 커리큘럼이 맞물리면서 우리나라 산업계의 문제들이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우리나라 기업들은 디자인에 소홀합니다. 연구개발투자도 부족하구요. 제도적으로도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가 과도합니다.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국가정책도 유연해져야 합니다.”라고 역설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격무와 배움의 과정, 그 가운데서도 최섭 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았다. 재경 고창군민회 부회장, 재경 흥덕 초•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창에 대한 이번 대규모 투자 또한 최 회장의 고향에 대한 애착이 반영된 결과다.


 
수평적 기업문화와 윤리경영은 태경그룹의 원동력
계급제를 포함한 수직적 관리체계는 조직의 예측가능성과 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계획을 단순화해 집단을 통제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군 조직은 물론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수직적 관리체계를 택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태경그룹의 기업문화는 수평적이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하며 일일이 보고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이는 회사 구성원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보고체계도 더 활발해 진다는 최섭 회장의 소신 때문이다. 최 회장은 이에 대해 “저는 직원들 모두가 기업가 정신을 가졌으면 합니다. 누군가의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하고 성취감을 느껴야 회사가 발전한다는 것은 제가 경험에서 체득한 진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성을 강조하는 만큼 조직과 업무의 시스템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회장은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와 효율적이면서도 유연성 있는 시스템이 결합되어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가 태경그룹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믿고 있다.
  최섭 회장의 경영철학은 단순명료하다. 바로 ‘윤리경영’이다. 윤리경영이란 회사경영 및 기업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경영정신이다. 이익의 극대화가 기업의 목적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다는 의식과 경영성과가 아무리 좋아도 기업윤리 의식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잃으면 결국 기업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한다. 독일의 지멘스를 선두로 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윤리경영의 기치를 높이고 있지만 본래 영리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속성과 윤리적 가치를 조화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 회장이 강조하는 윤리경영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하나라도 정품을 사용하고, 거래처나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베풀면 배로 돌아온다’는 말을 금과옥조로 삼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선행에도 힘써왔다.

 

 

 

 

 

예측하고 대비하는 기업에 위기는 없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많은 국내 기업이 무너졌고 기업 환경은 완전히 바뀌었다. 1990년대 이후 경제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대기업 규제가 강해지면서 똑같은 잣대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기업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발 금융위기와 전 세계적 저성장 기조가 맞물리면서 어떤 기업도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태경그룹은 모든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성장해 왔다. 태경그룹은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적 성장이 아닌 계열사 하나하나를 최섭 회장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반석에 올려놓은 후 다른 사업에 진출하는 형태로 성장했다.
  최 회장은 시장 환경 변화와 국제적 리스크를 적어도 2∽3년 전에 미리 예측해 대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그가 숱한 경험과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얻은 직관과 리더십, 그리고 변화관리 능력 덕분이었다. 
  이렇듯 시장의 변화를 남보다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 왔기에 사업상의 큰 위기는 없었다고 말하는 최섭 회장. 그런 최 회장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심리적으로 큰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가 칠순을 보름 남기고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어찌나 앞이 캄캄했는지 모릅니다. 엄격한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저에게 너는 똑똑하고 부지런하니 꼭 성공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공하면 네 동생들을 챙기라고 말씀하셨죠.”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지금도 아버지라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젊은이라면 승패에 상관없이 도전해야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저성장 시대에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려면 결국 벤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한 정부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내놓은 ‘창조경제 해법’이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의 벤처 도전을 도와주고 시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최섭 회장은 젊은이들에 대한 쓴 소리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최 회장은 “요새 젊은이들을 보면 열정과 부지런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안정을 추구해서인지 도전의식도 부족하구요. 젊다면 승패를 따지지 말고 도전해야 합니다. 도전하지 않는 자는 젊은이가 아닙니다. 부지런함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는 쉽게 나태해지고, 노고를 비웃듯 닥쳐오는 시련에 쉽게 주저앉는다. 하지만 최섭 회장은 경영자의 자리에 올라 30년을 훌쩍 넘은 지금도 잠자리에 들 때는 오늘 하루 한 일에 대한 성취감에 뿌듯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오늘 할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그의 열정은 ‘고창 인터내셔널 프로젝트’를 통해 더 큰 열매를 맺으려 하고 있다. 남보다 부지런하게, 당당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추구한 부가 얼마나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할 수 있는지를 태경그룹 최섭 회장은 우리에게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고창인터내셔널 프로젝트에 대한 일문일답

Q. ‘고창 인터내셔널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고창군 흥덕산업단지에 태경그룹 계열사 쓰리알비엔비의 컨베이어 이송용 롤러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하고 아산면 용계리 일대 56만 1,000㎡(약 17만 평)부지에 호텔과 콘도미니엄, 컨벤션 센터, 유스호스텔, 승마테라피 파크는 물론 공연시설, 그리고 전원형 타운 빌리지(팜빌)와 가족농장을 포함하는 ‘3R W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승인과 부지매입을 거쳐 지구단위 변경 승인과 관광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Q. 어떤 계기로 이런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게 되셨는지요.
A. 사실 리조트 조성 예정 지역은 제가 어린 시절  뛰어 놀던 곳입니다. 산세가 수려한 두 산 사이의 넓고 긴 평지로 당시 고아원 밖에 없는 곳이었죠. 또한 인근에 구름이 머물다 간다는 운곡 저수지가 있어 아침의 물안개가 절경을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뛰어놀며 저는 어린 나이인데도 나중에 이곳에서 승마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애기를  고창군 관계자에게 했더니 적극 협조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투자에 대한 업무협정을 맺게 되었습니다.

 

Q.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1,000억 원대의 투자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A. 성공을 했으니 고향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자는 생각이 결정의 기반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업성도 면밀하게 검토했습니다. 리조트가 조성될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30분 거리에 위치한 정읍역은 내년 6월부터 서울 - 정읍 간 KTX 직통선이 다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목포에서는 40분, 광주와 대전에서는 30분이면 리조트에 도달합니다.

 

 

 

 

 

 

Q. 이번 고창인터내셔널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하십니까?
A.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신개념 복합 리조트를 통해 관광 및 휴양지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뀔 것입니다. 또한 고창을 비롯한 전북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및 승마테라피 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 시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한해 무료에 가까운 가격으로 이용하게 하고 주말 농장의 경우 수익의 80%를 고창군 농촌지도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특산물 판매장, 식당, 부대시설 운영도 지역주민에게 맡기면 최하 12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Q. 대규모 사업이다 보니 마케팅도 중요할 것 같은데?
A. 우선 리조트 안에 하얏트나 메리어트, 힐튼 같은 세계적 체인을 호텔을 유치하고, 개장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리조트 내 호수 인근에 조성될 공연장에서 공연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또한 리조트의 이름을 걸고 세계 메이저 대회 수준의 상금을 걸고 골프 대회 등을 개최한다면 자연스럽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입니다.


Q. 전 세계적으로 불황인 시기에 무리한 투자라는 지적도 있었을 텐데요.
A. 저는 부동산 관련 업종의 불경기가 최고 10년을 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창 인터내셔널 사업은 10년 이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투자입니다. 이런 장기적 투자가 없다면 10년 후에도 우리나라의 경기는 좋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빠른 시간 안에 이윤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그 동안의 결손은 태경그룹의 제조업 부분에서 충분히 보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A. 소비는 경제의 활력소 입니다. 특히 가진 자들이 돈을 써야 경제가 활성화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소비를 죄악시하는 정서가 만연해 있고 정부가 나서서 부자들의 수입은 물론 소비까지 감시하기도 합니다. 기축통화 효과도 있지만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미국 경제가 돌아가는 건 바로 국민들이 소비 때문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소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획적으로 뜻있는 곳에 쓰는 돈은 국민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갑니다. 고창 인터내셔널 프로젝트도 바로 그런 ‘공익적 소비’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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