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행정, 『2009 뷰티풀 챌린지』행사 홍보
목포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에 장애인 주민센터 도우미 28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각 동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장애인 주민센터도우미 사업은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18개 동주민센터에 총 18명을 배치했으나, 올해는 경제가 어렵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인원수를 10명 더 늘려 총 28명이 22개 동주민센터별로 1∼2명씩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배치된 장애인 주민센터도우미는 2월부터 주 5일, 1일 7시간씩 근무하면서 장애인 복지행정관련 업무 등의 행정보조 일을 맡으며 월 약 78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이들은 또 국내 최대 장애인 축제인 『2009 뷰티풀 챌린지』행사 홍보 및 안내 도우미로도 활동하게 된다.
목포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목포복지재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재활복지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3,65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인원 19,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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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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